이만희 결국 구속... 신천지 신도 '국민의 힘' 집단 가입 의혹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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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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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20456?sid=102
이만희 신천지(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결국 구속됐다. 그는 2020년 치러진 주요 선거 국면에서 신천지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대거 입당시킨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11시께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해 "증거인멸 염려 있음"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변호인단은 이 총회장이 95세의 고령인 점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점 등을 강조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는 지난 4일 이 총회장을 상대로 7시간 조사한 뒤 22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이 2023년 지파별 '필라테스' 프로젝트를 통해 신천지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현재 신천지 신도 약 5만 명 이상이 국민의힘 당원인 것으로 합수본은 파악하고 있다. 신천지 교단 정점인 이 총회장의 신병을 확보한 합수본의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