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논의 마무리 단계...용인 반도체 지방 이전 아냐"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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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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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추세로는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이미 예고돼 있던 설비 건설을 앞당겨야 하는 상황"이라며 "수도권에 더 지으려 해도 땅도, 전력도, 용수도 없다. 그렇다고 해외로 가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다만 이는 현재 건설 중인 용인 클러스터가 이전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제2클러스터가 추가되는 개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용인에 짓기로 한 것을 짓지 않고 지방으로 간다는 그런 차원은 절대 아니다"라며 "보통 반도체 팹(공장) 하나 짓는데 한 7, 8년은 걸리기 때문에 미리 정하고 이렇게 작업을 했고 그게 다 예고가 돼 있다"고 했다.
김 실장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수요를 고려해 애초 (용인 시설을) 2044년에 완공하는 걸 2034년으로 앞당겼다"며 "그 이후에는 수도권에 땅이 없으니 그 이후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부지를 확보하고 용수나 전력, 인재 확보 등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용인을 다 짓는 데까지 보고 다음에 용인이 혹시 안 되면, 그때 시작하면 늦는다"며 "'용인에 아직 짓고 있는데 왜 다른 곳에 조성 계획을 논의하냐'는 지적은 이 산업의 특성을 모르는 이야기다. 그때 시작해서 (반도체) 수급이 7-8년 동안 단절이 오면 어떻게 하나"라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7980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