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허남준·박지훈·김무열·이준영, 25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5(굿데이터 펀덱스)
6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집계된 굿데이터 펀덱스 25주차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드라마 부문 1위, 주연 배우 임지연이 출연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방송과 OTT를 아우르는 화제성 경쟁에서 작품과 배우가 동시에 정상을 차지하며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주에는 '멋진 신세계'의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넷플릭스 '참교육'은 전주 대비 점유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대로 TVING·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경쟁 구도를 재편했다. 이번 조사는 뉴스 기사와 SNS, 동영상, 커뮤니티 반응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임지연은 '멋진 신세계'에서 신서리와 강단심을 넘나드는 입체적 캐릭터를 연기하며 14.97%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1.22%에서 14.97%로 3.75%포인트 상승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신인상을 휩쓴 뒤 '더 글로리'의 박연진 역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배우다. 최근에는 '옥씨부인전', '얄미운 사랑' 등을 거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조선의 악녀와 현대 무명배우를 오가는 코믹 판타지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성을 견인했다. 드라마 점유율이 32.58%까지 상승한 가운데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시청자 반응을 끌어냈다.
○ 2위 허남준, 주연 배우 도약 효과
허남준은 13.53%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0.25%에서 13.53%로 상승하며 임지연과 함께 '멋진 신세계' 흥행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그는 '유어 아너', '지금 거신 전화는' 등을 통해 존재감을 키운 뒤 최근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재벌 차세계를 맡아 냉철함과 로맨스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
특히 강렬한 악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로맨틱 코미디 주연으로 변신한 점이 화제성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려온 점유율 추이도 대중 관심 확대를 보여준다.
○ 3위 박지훈, 작품 성장세와 함께 상승
박지훈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강성재 역으로 9.27%를 기록했다. 지난주 8.82%에서 9.27%로 상승하며 안정적인 상위권을 유지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는 Wanna One 활동 이후 '약한영웅 Class 1', '환상연가'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과 함께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대와 요리를 결합한 성장 서사가 시청자 공감을 얻으면서 작품 화제성과 함께 배우 화제성도 상승했다. 주인공의 성장 과정이 후반부에 접어들며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 4위 김무열, 화제성 하락에도 존재감
김무열은 넷플릭스 '참교육'으로 5.10%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주 10.13%에서 5.10%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그는 '범죄도시4', '소년심판', '악인전' 등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를 구축해온 배우다. 이번 작품에서는 교권보호국 요원 나화진 역으로 액션과 사회고발극을 이끌고 있다.
공개 직후 폭발적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 한 주 만에 화제성 열기가 진정되면서 점유율 하락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작품 자체는 여전히 드라마 부문 2위를 유지했다.
○ 5위 이준영, 상승세 이후 조정 국면
이준영은 JTBC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3.00%를 기록했다. 지난주 4.57%에서 3.00%로 하락했지만 TOP5 자리는 지켜냈다.
가수 출신 배우인 그는 '마스크걸', '약한영웅 Class 2', '24시 헬스클럽' 등을 통해 OTT와 지상파를 넘나들며 활약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신입사원과 재벌 총수의 이중 정체성을 표현하며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다만 작품 초반 상승세 이후 화제성이 다소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 드라마 1위 '멋진 신세계', 상승 곡선 재가동
SBS '멋진 신세계'는 32.58%의 점유율로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6월 16일 23.28%에서 32.58%로 급등하며 경쟁작과 격차를 벌렸다.
스튜디오S와 길픽쳐스가 제작한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장르로,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공개 효과도 화제성 확대에 기여했다.
임지연과 허남준의 로맨스 전개, 타임슬립과 빙의 설정이 시청자 관심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OST 남종의 '하여튼' 역시 작품 몰입도를 높였다.
○ 2위 '참교육', 화제성 급락
넷플릭스 오리지널 '참교육'은 23.62%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주 40.37%에서 23.62%로 크게 하락했다.
동명 웹툰 원작의 사회고발 액션 드라마로, 교권보호국이라는 가상 조직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김무열과 이성민, 진기주 등이 주연을 맡았다.
공개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지만 초기 화제성이 일부 소진되면서 점유율 감소가 나타났다. 다만 넷플릭스 글로벌 유통과 사회적 이슈성은 여전히 강점으로 평가된다.
○ 3위 '취사병 전설이 되다', 꾸준한 상승
TVING·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17.69%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4.11%에서 17.69%로 상승하며 추격세를 이어갔다.
스튜디오N과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밀리터리 요리 성장물로, 박지훈과 윤경호, 이홍내 등이 출연한다.
군대와 요리를 결합한 독창적 소재, 글로벌 스트리밍 확대, 박지훈의 성장 서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화제성을 높이고 있다. OST '전설의 시작' 역시 작품 정체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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