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연금 "기금형 퇴직연금에 메기되겠다…수익률 3배 '가성비'"
1,636 4
2026.06.23 15:03
1,636 4

김성주 공단 이사장, 온라인 설명회서 "낮은 수수료·높은 수익률" 강조
"국가 지원 더해지면 연금기금 고갈 21세기 말까지 늦출 수 있어"
'탱크 데이' 스타벅스에는 "공단, 모든 사회문제 해결 못해…비공개 대화 중"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3일 "국민연금이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참여하면 민간 금융기관 간 경쟁을 촉진하는 메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온라인 설명회에서 "기금형 퇴직연금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로, 거대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성과를 낸 국민연금의 참여는 필수"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와 노동계, 경영계가 참여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태스크포스(TF)는 개인과 기업별로 흩어진 퇴직연금을 하나로 묶어 전문가 집단이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김 이사장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합의를 두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합의라고 본다"며 "이재명 정부 5년의 최대 치적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설립된 기관인 국민연금이 기금형 퇴직연금 사업에 참여하면 국민들께 더 낮은 수수료와 더 높은 수익률로 연금을 되돌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퇴직연금 사업에서 수탁자 책임이 약하다는 가입자 불만이 많은데, 공단의 참여가 결정되면 퇴직연금 가입자의 이익을 위해 현재 국민연금 수준의 수탁자 책임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행 '계약형' 퇴직연금은 수익률이 낮은 수준이다.

 

2025년 기준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501조4천억원으로, 양적으로는 성장했으나 전체 적립금의 75.4%인 378조1천억원이 수익률 3% 안팎의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묶여 있다. 이 때문에 가입자 절반''의 연간 수익률은 2%대에 그친다.

 

특히 작년 기준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6.47%로, 이는 같은 기간 국민연금이 증시 호황에 힘입어 거둔 수익률(18.80%)의 3분의 1 수준이다.

 

또 민간 퇴직연금의 수수료를 뜻하는 비용 부담률은 0.336%지만,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비용률은 0.089%에 불과하다.

 

김 이사장은 "현재 퇴직연금 적립금은 500조원, 수수료는 2조원 규모인 반면 국민연금은 기금 1천600조원에 수수료가 3조원"이라며 "가성비로 따지면 국민연금이 기금형 퇴직연금 사업에 참여할 경우 기존 대비 3분의 1 정도의 수수료에 3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또 "사업에 참여하면 '공공기관 개방형'으로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근로복지공단이 중소기업 대상 퇴직연금을 운용하고 있으므로, 국민연금은 조기 안착을 위해 퇴직연금의 새로운 공공적 모델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공단은 민간 시장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중소기업 대상 제도와 중복되지 않는 대안으로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기관 개방형 모델을 만든 바 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퇴직연금을 운용하면 기존 국민연금기금과는 당연히 분리해서 별도 계정으로 운용할 것"이라며 "공공기관 개방형은 비영리 서비스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53887?sid=102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운드랩X더쿠💙 강력한 수분 락킹! 💦 NEW ‘자작나무 수분 드롭 세럼’ 체험 이벤트 426 09.07 66,73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21,3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48,8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49,9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59,3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4,5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0,6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0,3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6 20.05.17 8,869,4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7,9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5,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7061 정보 목 어깨 아플 때 효과 좋은 승모근 스트레칭 17:32 81
3157060 기사/뉴스 "어장관리·비호감으로 보이기 싫어" 대본 수정 요청했다… 김혜준, 로코에 쏟은 진심 ('최애의')[인터뷰] 17:31 185
3157059 유머 친구한테 욕 먹은 제주도 여행 계획표 11 17:30 425
3157058 유머 어딘가 이상하다는 이케아 광고 5 17:30 398
3157057 유머 고양이가 집사를 계속 쳐다보는 진짜 이유 1 17:29 232
3157056 유머 호텔에서 카드키를 1개밖에 안 줬는데 빼면 에어컨도 꺼지길래 안 쓰는 체크카드를 꽂아두고 나옴 9 17:28 682
3157055 유머 '진짜'에게서 온 역면접 문자.jpg 14 17:24 1,862
3157054 기사/뉴스 엔플라잉 이승협 "난 정말 괜찮은 리더"...우정팔찌 제작 후 '자화자찬' (사당귀) 17:22 190
3157053 기사/뉴스 민호, 본업 가수인데..."음방 1등 좋지만, 하이록스 1등이 더 좋다" (사당귀) 6 17:20 557
3157052 기사/뉴스 강훈 "태연 만나려 배우 시작, 이젠 누군가의 '최애' 되고 싶어" [★FULL인터뷰] 5 17:17 791
3157051 이슈 당근거래 택배비 5000원은 너무 비싸지 않나요? 14 17:15 2,242
3157050 이슈 얼굴상이 레진 vs 네이버로 나눠진다는 에이티즈 투바투 18 17:14 1,147
3157049 기사/뉴스 “호적떼니 유부남” 김범룡, 사생팬에 혼인신고 당했다..“아내가 둘째 부인 돼” 31 17:14 3,066
3157048 이슈 관광지 사는데 휴가철만 되면 끔찍하다는 디씨인.jpg 26 17:13 2,971
3157047 기사/뉴스 전소연 "가수 되려고 오디션 100번...눈에 띄는 학생 아니었다" [RE:뷰] 17:12 292
3157046 이슈 다이소 5천원 한복 16 17:11 3,597
3157045 이슈 Die Another Day - TNX | SBS 인기가요 260913 방송 17:09 51
3157044 이슈 자전거 가격 듣고 놀라 자빠지는 펭수 7 17:09 771
3157043 유머 필릭스가 호주살때 먹었던 베지마이트 찐맛 조합! 8 17:09 1,367
3157042 이슈 야구팬들이 보면 심장마비 걸린다는 짤.jpg 51 17:09 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