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청래, 당 대표 사퇴 앞두고 ‘조직·전략·총무 부서장 유임' 인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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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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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 인사에서 정 대표가 임명했던 핵심 부서장 남겨
“차기 당 대표 인사권 존중하는 관행과 맞지 않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당 대표 출마를 앞두고 지난 22일 마지막 당직자 인사를 실시했다. 이때 조직·전략·총무 등 핵심 부서장을 모두 유임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사퇴하는 당 대표는 차기 당 대표의 인사권을 존중하기 위해 인사 조치를 하지 않는 관행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민주당 안팎에서 나온다. 이번에 유임된 조직·전략·총무 부서장은 앞서 정 대표가 임명한 이들이라 ‘자기 사람 챙기기’라는 말도 나온다.

(중략)
이에 대해 민주당은 당규에 당직자 인사를 매년 5월 실시한다고 돼 있으니 이번 인사 시점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당 대표 보궐선거가 있었던 작년 당직자 인사는 정 대표가 선출된 이후에 실시됐다. 차기 대표가 당직자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인사를 늦춘 것이다.
정청래 대표는 이르면 24일 사퇴할 전망이다.
이건 기자 lgnr0429@chosunbiz.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7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