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51874?sid=100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제 제재의 영향으로 원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북한이 핵심 원료 없이 자국산 '콩'을 주원료로 초콜릿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22일 "국내원료로 만든 쵸콜레트(초콜릿)가 화제…코코아가루를 보라콩(누에콩)으로 대신" 기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신문은 양강공업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보라콩을 가공해 초콜렛의 기본 원료인 코코아 분말을 대체하는 연구를 진행, '영양학적으로 다를 바 없는' 초콜릿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강도 청봉종합식료공장이 '보라콩초콜레트'의 생산법을 도입해 생산을 정상화하고 있다면서 "이 제품을 맛본 사람들은 정말 놀랍다고 한결같이 말했다"고 반응을 전했다.
보통 초콜릿은 카카오 열매의 씨앗인 카카오빈을 발효하고 볶는 등 여러 가공 단계를 거쳐 생산된다.
조선신보의 보도대로면 핵심 원료인 코코아 분말을 누에콩으로 대체해 맛과 향뿐 아니라 영양성분까지 비슷한 초콜릿 제품을 만든 셈이다.
북한은 이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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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