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K하닉 200만원? 너무 올랐어" 안 샀다 후회...돈 못 번 이유 "내 탓"
1,654 5
2026.06.23 08:40
1,654 5

[2026 당당한부자 대국민 설문조사] (中)


[편집자주] 머니투데이는 '당당한 부자'라는 주제로 2004년부터 매년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부(富)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를 기록해 왔다. 급변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부자에 대한 인식, 그리고 부자가 되는 방법은 올해 또 어떻게 달라졌을까

 

부동산·금 좇던 투심, 불장열차 대거 '환승'
 

인플레이션, 고금리 상황에서 가장 주목받을 자산/그래픽=김다나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3중고'에 부딪힌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을 자산으로 주식이 꼽혔다. 역대급 불장이 이어지며 주식에 대한 관심도는 1년 전과 비교해 세 배 넘게 올랐다. 반면, 그간 주목할 자산 1, 2위를 다투던 부동산과 실물자산의 인기는 다소 꺾인 모습이다.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당당한 부자' 조사에서 '환율, 금리, 물가 등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주목받을 자산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46.3%가 주식을 꼽았다.

 

주식의 응답비율은 매년 상승했지만 그동안엔 부동산, 실물자산에 밀려 10%대에 머물렀다. 지난해 응답률은 13.8%로 부동산, 실물자산에 이어 3위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 주식 응답률은 전년대비 32.5%포인트(P) 상승해 1위에 등극했다. 고금리 악재 속에서도 코스피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수익률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과거 2년 연속 주목할 자산 1위였던 부동산은 응답률이 36.0%에서 24.4%로 떨어졌다. 이밖에 금 등 실물자산 응답률은 21.0%에서 13.5%로, 예적금은 6.5%에서 4.7%로, 가상자산은 12.7%에서 2.7%로 하락했다.

 

주식과 함께 주목도가 높아진 자산은 외화예금이다. 외화예금의 응답률도 3.1%에서 3.7%로 소폭 상승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수준에 이르자 달러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연령별로보면 20대 중 64.0%가 주식을 주목할 자산으로 지목했다. 30대(52.1%), 40대(54.8%), 50대(52.5%)에서도 주식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유일하게 60대에서만 부동산이 33.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올해 '당당한 부자' 전국민 여론조사는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이뤄졌다. 표본추출은 비례할당 및 체계적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3.1%포인트(P), 신뢰수준은 95%이다.

 

"그때 삼전·닉스 샀으면"...'돈 못 번 이유' 5명 중 1명 "내 탓"

 

자산증식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요인으로 '본인의 투자 능력 부족'을 꼽은 비율/그래픽=김다나

 

부자가 되는 걸림돌로 스스로의 투자실력이 부족하다고 꼽은 비율이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다. 부동산 등 높은 자산가격이 그간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지만, 최근 증시 활황세에 소외감을 느낀 국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양일간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21.9%가 자산증식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요인으로 '본인의 투자능력 부족'을 꼽았다.

 

이어 △주택 등 높은 자산가격 18.9% △적은 급여 13.6% △저조한 경제성장률 10.7% △과도한 빚과 이자 9.0% △금리 7.7% △과도한 교육비 6.3% 순이었다.

 

5명 중 1명 이상이 투자능력이 부족해 자산증식에 걸림돌이 됐다는 응답 비율은 머니투데이가 조사를 실시한 2016년 이후 최대치다. 지난해에는 13.4%이던 응답률은 올해 8.5%포인트(P) 급등했다. 코스피 9000 시대를 앞두는 등 급격한 증시 랠리에도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투자에 참여하지 않은 개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대별로는 상대적으로 자산이 많은 60세 이상이 '투자능력 부족'을 꼽는 비율이 26.4%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24% △30대 23.4% △50대 18.8% △20대 11.1% 순이었다.

 

20대의 경우에는 '높은 자산 가격'을 걸림돌로 꼽은 비중이 30.4%로 가장 높았다. 30대의 경우에도 22.2%가 자산증식의 걸림돌로 높은 자산 가격을 꼽았으나, 40대의 경우 9.5%에 그쳤다. 50대와 60세 이상의 경우 각각 18.0%와 18.3%의 응답률을 보였다.

 

직업군을 기준으로는 '학생' 10명 중 3명 이상이 높은 자산 가격을 가장 큰 걸림돌로 봤다. 30% 이상의 응답률을 기록한 것은 학생이 유일했다. 이어 △화이트칼라 23% △가정주부 17.8% △블루칼라 17.6% △자영업 14.9% △무직/기타 14.3% △농업/임업/어업 11.0% 순이었다.

 

지난해 자산 증식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혔던 높은 자산 가격(19.9%)은 전년에 비해 1%p 내린 18.9%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어 15.4%로 응답률 2위를 차지했던 '저조한 경제성장률'은 올해 10.7%로 비중이 가장 급격하게 떨어졌다. '과도한 빚과 이자', '금리'도 각각 전년에 비해 소폭 응답률이 내렸고, '적은 급여'와 '과도한 교육비'를 응답한 비율은 소폭 상승했다.

 

올해 '당당한 부자' 전국민 여론조사는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이뤄졌다. 표본추출은 비례할당 및 체계적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3.1%포인트(P), 신뢰수준은 95%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75535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x더쿠💚 여름철 체취 24시간 완벽 차단!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이옴 밸런스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406 06.19 52,2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10,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79,2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01,5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53,8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2,1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4,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0,8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5,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9,8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1,3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541 이슈 아기백사자 루카루나 12:12 6
3098540 이슈 메시 월드컵 최다골 기념 다시보는 메시 K리그에서 뛸뻔한 이야기 12:11 108
3098539 기사/뉴스 [단독] 남자 화장실서 ‘몰카’ 찍은 20대 男 현행범 체포 3 12:11 205
3098538 이슈 여러분 자영업이 이렇게 힘듭니다 ㅜㅜ 2 12:09 369
3098537 기사/뉴스 '꿈의 직장' SK하이닉스, 전략 짤 선수 뽑는다…"리서치·IB·PE 우대" 12:09 101
3098536 정치 '7조 채무 격노' 추미애에 국힘 "이재명 탓을 해야죠" 1 12:09 152
3098535 이슈 핫도그 먹는 개를 부러워 하는 개 7 12:06 697
3098534 이슈 6월 26일부터, CGV X 명탐정 코난 (한자와 씨 레몬콕, 한자와 씨 인형 키링, 한자와 씨 스트레스 볼) 7 12:06 332
3098533 기사/뉴스 ‘고용없는 성장’ 고착화… 4대 그룹 직원수 1년 새 1.2만명 감소 12:06 61
3098532 이슈 나 진지하게 기숙사학식을 매끼 10 12:05 842
3098531 기사/뉴스 ‘신세계’ 임지연 허남준 “사랑했다” 바닥에 눕고 자고 째려보고…‘달달 케미’ 터진 날들 12:05 233
3098530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1주년 기념 포토 2 12:03 424
3098529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6 12:03 159
3098528 이슈 서로가 있어 살아갈 수 있었던 세계X서리😭 앞으로도 영원할 두 사람의 구원서사 모음💗 | 멋진신세계 습크랩zip 12:03 89
3098527 기사/뉴스 한국 핀수영 대표팀이 24일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 없이 출전한다 (잠실 봉쇄 여파) 4 12:02 523
3098526 이슈 수박 vs 토마토 덬들의 선택은? 14 12:01 309
3098525 이슈 악플 수집하다하다 악플수집 AI 모니터링 서비스 만든 팬덤 22 11:57 1,999
3098524 이슈 층간소음 근황.jpg 25 11:57 2,202
3098523 유머 지금 급하게 지원금 필요하다는 소리 나오는거 13 11:57 2,456
3098522 이슈 고양이들이랑 싸우면 이렇게 지도 진심전력을다해 같이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는거 개웃김 절대 물러서지 않음 7 11:56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