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드론까지 번진 '빚투'…잔액 43조 '역대 최대'
790 9
2026.06.22 17:59
790 9

카드론 한 달 새 3.5조 늘어…이자 부담 급증 예상


코스피가 1만선을 향해가는 가운데,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열풍'이 금융 당국의 진화에도 잡히지 않는 상황입니다. 증권사와 은행권이 대출 조이기에 나서자 차주들은 카드사 문을 두드려 장기 카드대출까지 나섰는데요.

잠시 전 공개된 지난달 신용카드 실적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9개 신용카드사가 내어준 카드론은 전체 18조 4천억 원으로 파악됩니다. 지난달보다 3조 5천억 원 늘면서, 이전 4월보다 증가폭을 키웠는데요.

앞서 금융감독원은 카드론 잔액이 빠르게 늘어난 카드사들에게 가계 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한 바 있는데요. 카드론이 비교적 간편하게 돈을 빌릴 수 있는 데다, 실제 자금 사용처를 확인하기 어려워 빚투에 활용될수 있다고 본 거죠.

4월과 비교해 5월, 비씨카드와 NH농협카드, 현대카드는 평균(24.6%)을 웃도는 카드론 증가율을 보였고, KB국민카드와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목표치를 초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는 '빚투'는, 비단 카드업계의 일만은 아닙니다.

지난 18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46조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올해 들어 줄어들고 있었지만, 3월을 기점으로 다시 늘어나고 있죠.

인터넷은행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인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의 신용대출 잔액은 30조 원을 돌파한 걸로 파악됩니다.

금감원은 카드회사들뿐 아니라 은행권과 인뱅 3사 보험업계까지 업권을 가리지 않고 전체 금융회사들을 긴급 호출해 가계부채 상황을 수시로 확인 중인데요. 각각의 금융사들이 당국의 규제 가이드라인을 지키고 있는 만큼, 현재로서 인위적인 제한 조치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다음달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로 다가오는 가운데, '영끌족'과 '빚투족'의 대출 이자가 급증하며, 가계 부담과 금융권 전반에 먹구름이 짙어지는 중입니다.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카드가 3조 5천억 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신한카드가 3조 4천억 원, KB국민카드와 현대카드가 각각 2조 8천억, 2조 6천억 원입니다. 이렇게 지난 5월까지 국내 신용카드사가 빌려준 카드론 잔액은 전체 43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256218?sid=101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X 더쿠💚 더 강력해진 #민트클렌징밤 2세대 출시 체험단 모집 (50인) 241 00:05 11,1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06,1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68,0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93,7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39,1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1,3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3,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19,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4,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9,8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1,3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107 이슈 BOYNEXTDOOR (보이넥스트도어) 'ADIOS!' Official MV Teaser 22:01 6
3098106 이슈 이번 순경 채용에서 남녀 구분 없이 필기, 체력검사, 면접을 같이 봤더니 여성 합격이 이전 20%에서 37.8%로 대폭 증가함 1 22:01 72
3098105 이슈 8월 레드벨벳 컴백 기념으로 올리는 상반기 아이린 레전드 짤 22:00 157
3098104 기사/뉴스 제7호 태풍 메칼라 북상.... 장마전선 변수 될까 21:58 410
3098103 이슈 요즘 다시 트위터 밈 되기 시작한 태연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5 21:57 823
3098102 이슈 고아성이 가볍고 러프하게 사는 게 추구미여서 그렇게 몇년 살았더니 21:57 609
3098101 유머 포카리스웨이트에 소금탄 맛이라는 컴포즈 솔티드 쿨리치 8 21:57 611
3098100 기사/뉴스 “출산휴가 다녀오겠습니다”···일본 최연소 여성 시장이 쏘아올린 ‘정치인의 출산’ 논쟁 1 21:56 354
3098099 기사/뉴스 경찰청장 대행 "잠실 봉쇄 투표함, 사회적합의 이뤄져야 사안 해결" 24 21:55 441
3098098 이슈 요즘레알이직하고싶은이유 21:55 445
3098097 이슈 호주에서 워홀러들 구직 이렇게 함 1 21:54 844
3098096 유머 푸바오를 능가하는 뚠뚠이가 될 것 같은 포바오🐼 31 21:51 1,479
3098095 이슈 신민아 인스타그램 (차쥐뿔) 4 21:51 1,012
3098094 이슈 제품테스트한다고 피부에 바르는 에센스 직원들한테 1주일 임상실험시킴 4 21:50 1,364
3098093 기사/뉴스 외국인 상대로 바가지 씌운 택시기사, '면허취소' 6 21:48 786
3098092 이슈 트위터 알티 타는 중인 “쿨계 미소녀” 4 21:48 1,232
3098091 기사/뉴스 “월급 세전 500 받으세요? 상위16%입니다” 12 21:47 1,750
3098090 이슈 이번 컴백을 위해 다이어트 했다는 라이즈 성찬 4 21:47 655
3098089 이슈 YG표 B급 감성 뮤비라고 반응 좋은 트레저 현하요 ‘난리나’ 3 21:46 441
3098088 이슈 그로구 27초짜리 옹알이 10 21:45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