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너네들 다툼이 국민 삶과 무슨 상관이냐”…李 호소에도‘데드크로스’[송종호의 국정쏙쏙]
781 33
2026.06.22 17:03
781 33

gGJACy

 

이어진 하락 흐름…긍정 47.7%·부정 49.0%[조원씨앤아이]

 

최근 조사 흐름을 보면 단순한 일시적 하락으로 보기도 어렵습니다. 앞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3~15일 실시한 조사에서도 긍정 평가 47.7%, 부정 평가 49.0%로 부정 평가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 기관은 다르지만 여론의 방향성 자체는 비슷하게 나타난 셈입니다.

 

주목할 점은 시점입니다. 이 대통령은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직전 유럽 순방을 마치고 이례적으로 직접 성과 브리핑에 나섰습니다. 한-EU 디지털무역협정 체결, 이탈리아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G7 정상회의 참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연쇄 접촉 등 외교 성과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관심은 해외보다 국내에 쏠려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순방 성과 브리핑에서 여권 내 갈등을 언급하며 “도대체 너네들 그 다툼이라는 게 우리(국민)의 삶과 뭔 상관이 있으며 우리가 맡긴 공적 업무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게 제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화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최대한 빨리 이 상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권의 갈등이 민생과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쟁보다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한 것입니다.

 

 

박근혜 15개월·문재인 19개월·李 12개월…빨라진 데드크로스

 

결과적으로 순방 성과 설명은 지지율 방어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외교적 성과가 있었다고 해도 국민이 당장 체감하는 물가와 주거, 정치 불안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역대 정부와 비교하면 이번 데드크로스는 다소 이른 편입니다. 리얼미터 기준 윤석열 전 대통령은 취임 6주 만에 데드크로스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취임 약 15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약 19개월 만에 처음 긍정·부정 평가가 역전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약 12개월 만에 데드크로스를 맞으며 박근혜·문재인 정부보다 이른 시점에 경고등이 켜진 셈입니다.

 

청와대도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홍보소통수석과 민정수석, 사회수석 등을 교체하는 수석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집권 2년 차 국정 과제를 추진할 새 진용을 구축하는 동시에 내부 쇄신에 나선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33606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x더쿠💚 여름철 체취 24시간 완벽 차단!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이옴 밸런스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393 06.19 47,6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06,1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68,0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93,7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39,1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1,3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3,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19,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4,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9,8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1,3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122 이슈 셋로그 스타일 극과 극으로 갈려서 웃긴 아이돌ㅋㅋㅋㅋㅋㅋ 1 22:19 199
3098121 이슈 MBK 광수가 티아라 이후 야심차게 공개했으나 반응 싸늘했던 걸그룹...twt 22:18 605
3098120 이슈 멋진신세계 배우들 왜이렇게 연기를 잘해 11 22:15 733
3098119 유머 [반가사유상 vs 생각하는 사람] 동서양 대표 프로생각러들의 랩배틀 | 음파아레나 1 22:15 134
3098118 정치 [단독] 李 대통령, 이재용 회장 만난다…균형발전 논의할 듯 2 22:14 282
3098117 이슈 오늘부터 퇴근 아니고 ‘퇴군’임 2 22:14 782
3098116 유머 월드컵 점령하러 온 노르웨이 바이킹 응원단 18 22:10 1,435
3098115 이슈 스포티파이 코리아 '파트 바꿔 부르기' 콘텐츠 [Shuffle Live] 22:09 212
3098114 이슈 컴백을 앞둔 CLASSy(클라씨) 긴급 기자 회견 🚨 22:07 627
3098113 유머 아직도 종종보는 갓세븐 진영 “fast forward" 2 22:07 307
3098112 이슈 몬스타엑스 기현 KIHYUN EP [BORDERLINE] SCHEDULER 컴백 타임테이블 6 22:07 94
3098111 이슈 aespa 에스파 ‘WDA (Whole Different Animal)’ 음악방송 Behind the Scenes 22:07 92
3098110 이슈 극우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준 사람 13 22:06 2,036
3098109 이슈 대학 어디냐고 물어봐서 답해줬는데 3 22:05 1,678
3098108 이슈 옆 건물로 점프하려다…빌라 옥상서 여중생 추락 '중태 13 22:04 1,505
3098107 기사/뉴스 남양주 골목길에 누워있던 여대생 택배차에 치여 숨져 16 22:04 2,385
3098106 이슈 BOYNEXTDOOR (보이넥스트도어) 'ADIOS!' Official MV Teaser 8 22:01 211
3098105 이슈 이번 순경 채용에서 남녀 구분 없이 필기, 체력검사, 면접을 같이 봤더니 여성 합격이 이전 20%에서 37.8%로 대폭 증가함 29 22:01 1,882
3098104 이슈 8월 레드벨벳 컴백 기념으로 올리는 상반기 아이린 레전드 짤 8 22:00 858
3098103 기사/뉴스 제7호 태풍 메칼라 북상.... 장마전선 변수 될까 3 21:58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