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하루 54번 대화”…AI 반려견, 독거노인 우울감 63% 낮췄다
무명의 더쿠
|
13:24 |
조회 수 1190
‘돌봄 로봇’ 우울감 개선 효과 입증 전남 목포 독거노인 100명에 보급 위험군 분류 33명 중 32명 ‘정상’ 식사·약 복용 알리고 음악·체조도
우울감 검사 위험군 33명 중 32명 정상 회복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 상동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AI 반려견 돌봄 로봇을 보급한 결과, 노인 우울척도 점수가 평균 7.34점에서 2.74점으로 63% 감소했다.
특히 우울감 검사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됐던 33명 가운데 32명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가 지난해 보건복지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에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반려견 모양의 AI 로봇은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수준을 넘어 식사와 약 복용 시간을 알려주고, 음악 감상과 체조, 퀴즈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실제 어르신들은 AI 반려견과 하루 평균 54차례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조사됐다.
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004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