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급 500만원 넘는 근로자 느는데…제조업 24%·보건복지 5%
1,224 3
2026.06.22 08:33
1,224 3

보건복지 300만원 미만이 75%…고용 호조에도 고임금일자리 부족
반도체 제조업 성과급 잔치에 임금 격차 벌어질 듯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송정은 기자 = 월평균 임금이 500만원을 넘는 임금근로자의 규모와 비중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물가와 임금상승 영향으로 월급 500만원 이상 근로자의 비중은 계속 커지는 추세다.

 

고용 양대 산맥인 제조업에서는 4명 중 1명꼴이지만 보건·사회복지업에선 5%대에 그치는 등 격차가 크다.

 

22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임금근로자 2천248만8천명 가운데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상여금 포함·세전)이 500만원 이상인 근로자는 371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5%였다.

 

500만원 이상 임금근로자 규모와 비중 모두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500만원 이상 임금근로자는 29만6천명 늘었고, 비중은 1.1%포인트(p) 커졌다.

 

고임금 일자리는 산업별 격차가 컸다.

 

임금 근로자 규모가 가장 큰 제조업(394만6천명) 가운데는 94만8천명으로 24.0%를 차지했다.

 

1년 전보다 비중은 2.3%p 높아지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00만∼400만원 미만은 28.0%, 400만∼500만원 미만은 16.2%였다.

 

300만원 이상 근로자가 전체 제조업의 68.2%를 차지하는 것이다.

 

반면 보건·사회복지업에서는 500만원 이상 근로자 비중이 5.4%에 그쳤다.

 

이 업종에서는 300만원 미만 임금 근로자가 75%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보건·사회복지업은 제조업과 함께 전체 취업자의 양대 축으로 꼽히지만, 임금 분포는 크게 다른 것이다.

 

100만원 미만이 29.2%이며, 100만∼200만원 미만이 12.8%, 200만∼300만원 미만이 33.4%로 각각 집계됐다.

 

300만∼400만원 미만은 14.3%, 400만∼500만원 미만은 4.9%로 나타났다.

 

보건·사회복지업은 최근 고용시장을 떠받치는 대표 업종이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5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는 데도 보건·사회복지업은 21만2천명 늘어 견조한 증가세가 유지됐다.

 

고령화와 돌봄 수요 확대에 따라 보건·복지 일자리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여전히 임금 등 고용 여건은 열악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작년 하반기 500만원 이상 비중은 금융·보험업 38.0%,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35.8%, 정보통신업 34.8% 등에서 특히 높았다.

 

숙박·음식점업은 500만원 이상 비중이 1.4%에 그쳐 전 산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이런 산업간 임금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50559?rc=N&ntype=RANKING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 무드 프라이밍 아이즈 체험단 30명 모집 226 06.21 20,1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99,9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57,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85,8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34,7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1,3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1,1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18,2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4,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9,8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0,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7486 유머 리센느 올때까지 파라파라 춘다는 경주시 11:27 13
3097485 이슈 [실시간] 뉴질랜드 1-2 이집트 11:27 32
3097484 이슈 소지섭 주연 드라마 <김부장> 하이라이트 11:26 60
3097483 기사/뉴스 진선규 “‘극한직업’ 3위까지 하락 OK, 4위는 좀‥”(남편들)[EN:인터뷰②] 1 11:25 293
3097482 유머 교보문고에 폴리스라인이 쳐져있는 이유.jpg 3 11:24 963
3097481 기사/뉴스 ‘K원정 쇼핑’ 시대…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한국 찾는 이유 3 11:23 318
3097480 이슈 입주 지연+역대급 하자 폭탄으로 유명했던 아파트 근황 11:22 912
3097479 기사/뉴스 [속보] 본격 폭염 앞두고 3분기 전기요금 동결 5 11:22 467
3097478 정치 지난 전당대회에서 박찬대 후보 열심히 민 의원들 인사 안 받아준다는 소문이 도는 정청래 대표 8 11:21 297
3097477 기사/뉴스 가해자 22명이 줄 서서 기다렸다…“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재판부도 분노한 그날 [오늘의 그날] 7 11:21 652
3097476 이슈 현재 열애중이라는 띠동갑 배우 커플.jpg 20 11:20 3,159
3097475 기사/뉴스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이혜리, 15년 만의 첫사랑 재회… 밀착 눈맞춤 포착 11:19 234
3097474 이슈 [실시간] 뉴질랜드 1-1 이집트 2 11:19 214
3097473 기사/뉴스 [속보]정교유착 합수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영장 청구 15 11:19 433
3097472 이슈 티모시 샬라메 인스스 업데이트 3 11:18 805
3097471 기사/뉴스 "인터넷 방송인 줄"..'나혼산' 코쿤 축구특집, 왜 '혹평' 받았나 [Oh!쎈 초점] 12 11:17 1,556
3097470 기사/뉴스 '와일드 씽' 은발의 강동원·원빈 참고 오정세…출연 배우 98%가 가발 착용했다 1 11:17 345
3097469 이슈 웃는 모습이 진짜 예쁜 박지훈 7 11:16 436
3097468 기사/뉴스 '멋진 신세계' 허남준 "손목 키스신, 찍으면서도 '이게 맞나' 걱정" [인터뷰] 5 11:13 573
3097467 기사/뉴스 반도체로 번 돈, 집값 못올리게 ‘증세 카드’…“매물 잠기고 전월세 뛸 것” [부동산360] 17 11:13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