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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윤병희, 허남준에 빠진 ♥아내 고백..“말도 없이 ‘어머’ 리액션만”[인터뷰]

무명의 더쿠 | 09:30 | 조회 수 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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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병희는 종영 소감을 묻자 “감개무량하다”면서 “항상 역할을 떠나보내는 게 괴로운 시간인데 이제 손재한으로서 보여드릴 수 없다는 게 서글프더라.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덕분에 감사와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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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반응을 많이 보는 편이냐는 물음에 “항상 제가 보는 곳이 거기서 거기여서 다 비슷하다. 인터넷에 ‘윤병희’ 쳐서 찾아보는 게 다인데 재밌는 영상이 많이 나오더라. 차세계랑 티키타카하는 신이 많이 나와서 시청자 분들이 깊게 몰입하고 계시는구나 느꼈다. 저의 휴가를 진짜 많이 걱정해주시더라. 재밌고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해외 반응 역시 뜨거웠던 ‘멋진 신세계’를 가족들도 본방 사수했냐는 물음에 윤병희는 “‘아빠 회사 다녀올게’처럼 제가 촬영을 다녀오는 게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 그래서 티를 안내지만 ‘멋진 신세계 엄청 인기더라’하면서 아빠가 뭐하는지 다 알고 있다고 티를 낸다”고 말했다.


이어 “티를 내면 제가 부담스러워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다 체크하고 있다. 제 아이패드 보면 ‘윤병희’, ‘멋진신세계’ 찾아본 기록이 있고, 뭘하든 좋아한다. 많이 나오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촬영이 없을 때는 아내와 시간을 보내는 게 제일 좋다고 밝힌 윤병희는 ‘멋진 신세계’를 본 아내가 해준 말이 있냐는 말에 “저는 와이프한테 제일 지적을 많이 받는다. 귀담아 듣고 수정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병희는 “‘멋진 신세계’는 좀 특이한 경험이 저에 대한 코멘트가 없었다. ‘뭐지?’했는데 허남준 얘기를 많이 하더라, 너무 멋있다고. 말도 안하고 ‘어우 어우’, ‘어머 어머’ 이런 리액션을 하더라. 제가 쳐다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라고 웃었다.


윤병희는 아내에 고마움을 전하며 “항상 제가 들떠있으면 잡아주는 친구다. 이 친구가 표현을 되게 아낀다. 그냥 잘봤다 한마디가 되게 크다. ‘잘봤다’는 말을 쉽게 안하려고 하는 걸 느꼈다. 더 열심히 해야지 해준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윤병희는 “(아내가) 멋있다는 표현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눈컴퍼니, SBS ‘멋진 신세계’


김채연 기자


https://v.daum.net/v/2026062108011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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