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채서안은 기억에 남는 시청자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좋은 반응은 태희의 보조개 때문에 집중이 안된다고 하더라. 악역인데 귀엽다는 기분 좋은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그는 "다른 건 신서리랑 대적할 때, 밀리면 안 되는데 '밀리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어떤 댓글을 봤는데 임지연 선배가 연진이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저를 향해 '연진이가 고데기 꺼낸다'는 '더글로리'에 대한 댓글이 정말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그런 이미지와 달리 채서안은 임지연과 호흡을 맞추며 그의 귀여움에 녹아내렸다고. 채서안은 "저도 처음엔 긴장을 했는데 실제로 얼굴을 보니 강아지 같았다. 주변에서 무섭냐고 물어보는데 하나도 안 무서웠다"라고 회상했다.
채서안은 특히 "엄마랑 본방송을 봤는데, '폭싹 속았수다'를 볼 때도 엄마가 가슴 아파하시고 안쓰럽다고 하셨다"라며 "이번에도 계속 차이니 엄마한테 '안쓰럽지?'하고 물었다. 그랬더니 엄마가 '서리가 안쓰럽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엄마도 극에 몰입하셔서 모태희를 치워버리고 싶은 인물로 보신 것 같다"라며 미소를 지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진=신정헌 기자]
멋진 신세계 | 채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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