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휴전 몇 시간 만에 레바논 또 공습…“최소 16명 사망”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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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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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휴전에 합의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레바논 남부 일대를 또다시 공습을 감행해 최소 16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20일(현지시간) 새벽 전투기와 드론을 이용해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 20여 곳에 공습을 단행했다. 이스라엘군의 한 관계자는 “(휴전 뒤) 간밤에 테러조직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의 이스라엘군을 향해 50여발의 발사체를 쐈다”며 “이 공격에 대응해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표적을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격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목숨을 잃고 12명이 크게 다쳤다.
이스라엘은 앞서 지난 17일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이후에도 레바논 무력 공습을 계속해왔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1조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선언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종전 협정 위반이라며 반발하면서 미국과 이란의 추가 협상이 지연된 바 있다. 미국의 압박 속에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휴전에 합의, 19일 오후 4시를 기해 발효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102974?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