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은 서태지 것”…박효신 팬덤, 박재정 ‘나무’ 제동에 ‘내로남불’ 역풍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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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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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재정은 지난 19일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을 모집하며 자신의 별명인 ‘나무 왕자’에서 착안한 팬클럽명 ‘나무’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박효신 팬덤 일각에서 “오랜 시간 사용해 온 상징적인 애칭”이라며 항의가 이어졌고, 결국 박재정 측은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 여론은 예상 밖의 방향으로 흘렀다. 일부 네티즌들은 특정 일반 명사에 대한 과도한 소유권 주장이라며 박효신 팬덤을 비판하기 시작한 것.
특히 박효신 팬덤이 박효신을 ‘대장나무’, ‘대장’ 등으로 부르는 점 또한 재조명됐다. 가요계에서 ‘대장’이라는 호칭은 오랫동안 가수 서태지를 상징하는 애칭처럼 사용돼 왔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그렇게 따지면 ‘대장’은 서태지 것 아니냐”, “대장은 써도 되고 나무는 안 되냐”, “일반 명사 하나에 너무 과민 반응하는 것 같다”, “후배 가수 팬클럽 이름까지 막는 건 과하다”, “내로남불 끝판왕”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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