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101534736
[앵커]
잠실 올림픽공원 출입구 봉쇄가 계속되는 가운데,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출입을 저지한 9명에 대해 조사에 나섰고 출입문 잠금장치를 훼손하고 침입한 정황도 추가로 확인해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개표소 출입구 봉쇄 시위는 보름째 이어졌습니다.
공권력 투입은 아직 검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은 지난 16일 체육회 관계자들의 경기장 진입을 저지한 9명에 대해 수사 중이며, 이 중 2명은 신원을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또 핸드볼 여성 유소년 국가대표팀의 소지품을 무단 수색한 5명에 대한 수사도 이뤄지고 있는데 신원이 확인된 3명 가운데 1명의 조사를 마무리했고, 나머지 2명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기자 폭행 피의자는 총 3명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이들 모두의 신원을 확인해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개표소 내부 무단 침입 정황이 파악돼 추가 수사에도 착수했습니다.
지난 7일 야간에 외부인이 경기장 지하 출입문 잠금장치를 훼손하고 무단침입해 내부를 촬영한 정황을 포착한 경기장 관리업체가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관리업체인 한국체육산업개발에 따르면 칩입 추정 인물은 남녀 3명으로, 이들이 잠금장치를 훼손하는 모습이 CCTV로 확인됐고 경기장 시설관리 상주직원이 발견해 쫓아낸 걸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7659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