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강남구인데 점자는 강북구 오인쇄…장애인·노약자 투표도 혼선

무명의 더쿠 | 06-19 | 조회 수 940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박수윤 기자 =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졌던 6·3 지방선거에서 장애인을 포함한 노약자 투표에서도 혼란이 발생한 사례가 상당수였던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장애인과 노약자의 경우 별도의 '투표관리매뉴얼'이 있지만 현장 투표사무관계자 대상 교육은 각 구·시·군 선관위 주관으로 실시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점검하는 절차는 별도로 없어 투표소별로 매뉴얼 숙지 정도가 천차만별이었던 탓이다.

국민의힘 주진우·김예지 의원실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투표소에서 장애인과 노약자 투표 관리 시 가이드라인 숙지 부족과 대응 미숙으로 혼선을 빚은 사례들이 있었다.

선관위 매뉴얼에는 장애인과 어르신 투표 안내 요령, 투표 보조 및 투표편의물품 제공. 시각장애인용 점자형 투표보조용구 사용방법, 특수형 기표용구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주 의원이 확보한 강남구 세곡동 제8투표소 투표록을 보면 시각장애인 부부가 투표하러 왔는데 점자형 투표 보조 용구가 잘못 인쇄돼 투표사무원 보조로 투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부부 중 한 명은 투표사무원 보조를 믿을 수 없다고 해 지인을 불러 함께 기표소에 입장했고, 판단이 서지 않은 현장 관계자가 선관위와 통화한 끝에 유효라는 답변을 받고 상황이 정리됐다.

강남구 수서동 제4투표소에서도 시각장애인이 점자형 투표보조용구를 이용하던 중 '강남구' 점자가 '강북구'로 표기돼있다고 주장해 선관위에 해당 내용이 보고됐다.

김 의원이 확보한 '시각장애인 민원 현황' 자료에서도 서울 교육감 보조용구 점자 인쇄 오류, 강남구 4선거구 점자 인쇄 오류, 울산 교육감 보조용구 오제작, 대전 투표보조용구 점자 오탈자 등 사례가 확인된다.

세종에서는 투표 보조 제도 안내 시 선거인이 아닌 동행인에게 안내한 사례, 경기에선 사전투표소에 방문한 선거인에게 거소투표 제도를 안내한 사례가 지적됐다.


https://naver.me/FVFkXs2U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운드랩X더쿠💙 강력한 수분 락킹! 💦 NEW ‘자작나무 수분 드롭 세럼’ 체험 이벤트 412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아니 우리집 전자레인지 고장나서 기사 왔는데 그래도 못고친거야
    • 11:38
    • 조회 1
    • 유머
    • [라네즈 x 방탄소년단 진] Jin과 함께 떠나는 월드 슬립 투어행 비행기 곧 이륙합니다✈️ Coming soon ✦
    • 11:36
    • 조회 55
    • 이슈
    • 뿌링클 먹고 개화난 일본인
    • 11:33
    • 조회 1173
    • 유머
    13
    • 공부에 미치다가 죽어라
    • 11:29
    • 조회 915
    • 유머
    6
    • 한참 의젓할 나이인 6살 어린이
    • 11:28
    • 조회 643
    • 유머
    1
    • 이지현이 중1딸과 통금시간으로 많이 싸웠다고 하는데...어떻게 생각하는지
    • 11:27
    • 조회 4578
    • 이슈
    149
    •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면 다 알려주는거 아니야? 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다고함
    • 11:25
    • 조회 1391
    • 이슈
    25
    • 뚜레쥬르 본점에서만 판매한다는 강아지 곰돌이 케이크
    • 11:24
    • 조회 1739
    • 이슈
    18
    • [핑계고] 두바이에서 엄마는 외계인이 먹고싶었던 지석진
    • 11:20
    • 조회 2020
    • 이슈
    6
    • 30대 이상의 왁뿌볼
    • 11:18
    • 조회 2626
    • 유머
    16
    • 대학에서 중학교 생기부 안보는거 맞죠??
    • 11:17
    • 조회 2111
    • 유머
    16
    • 박지훈 새 응원봉 실물
    • 11:17
    • 조회 1200
    • 이슈
    7
    • ‘콘크리트 지지’ 4050도 뒤집혔다…李지지율 38% 최저치
    • 11:17
    • 조회 403
    • 정치
    13
    • [우주떡집] 알바생 카리나와 미미의 친분(feat.케톡)
    • 11:16
    • 조회 1708
    • 이슈
    3
    • 넷플릭스는 ‘가능한 사랑’을 오스카 여우주연상 경쟁뿐만 아니라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경쟁에도 내세울 예정입니다.
    • 11:13
    • 조회 1050
    • 이슈
    8
    • 산토스브라더스 엔딩 따라햐는 르세라핌 김채원
    • 11:12
    • 조회 441
    • 유머
    6
    • [단독]상당수 대학, 원서접수 끝나기 전에 수시모집 경쟁률 공개
    • 11:11
    • 조회 1019
    • 이슈
    2
    • 넘 귀엽게 생겼다는 반응 많은 린제이 로한 아들....
    • 11:09
    • 조회 3924
    • 유머
    20
    • 윤동주 관련 논문을 읽다가 '윤동주도 이상의 작품을 읽었다고 한다. 읽어 보되 따르지는 않은 게 우리 시문학사의 큰 행운이다'라는 얘기가 나옴. 3일째 웃고 있다...
    • 11:09
    • 조회 1399
    • 유머
    4
    • 한중일 미안해의 속뜻
    • 11:09
    • 조회 1891
    • 이슈
    1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