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더글로리' 끝나고 처음 받은 대본이 '옥씨부인전'…임지연 "사극 안 맞는다고 생각해" ('유퀴즈')

무명의 더쿠 | 13:14 | 조회 수 635
TDoqMd

그는 "어릴 때는 몰랐던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배우는 아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그 이후 찾아온 작품들은 모든 장면이 절실했고, 쉽게 오지 않은 기회라 더 소중했다"고 덧붙였다.


JYIzYC

임지연은 한때 사극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 사극과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사극은 완벽한 기본기와 발성, 목소리가 필요하고 단아한 얼굴이어야 한다는 자격지심이 있었다"며 "스스로 사극과는 맞지 않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글로리' 이후 처음 받은 대본이 '옥씨부인전'이었다. 인생 처음으로 사극 대본을 받았는데 제가 가장 자신 없어 하는 장르였다"며 "그때 조금 잘됐다고 잘하는 것만 하고 싶어 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다. '내가 언제부터 잘하는 것만 했지. 자신 없는 것도 해보자'고 생각하며 도전했다"고 밝혔다.


도전의 결과는 뜻밖의 칭찬으로 이어졌다. 임지연은 "'옥씨부인전'을 보고 아버지가 거의 처음으로 칭찬해주셨다"며 "'더 글로리' 때도 하지 않았던 칭찬이었다. '최고의 사극 드라마를 봤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IwUBpk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은 지금도 평가는 두렵다고 했다. 그는 "지금도 연기력 평가는 안 찾아본다. 보는 게 아직 무섭다"며 "센 악역을 많이 해서 강한 사람처럼 보시는데 사실 저는 유리 같은 사람이다. 평가에 엄청 무섭고 떨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유리가 강화유리처럼 단단해지길 바란다"며 "늘 스스로 '졸지 말자', '왜 쫄아'라고 말한다. 그렇게 말할 수 있을 정도면 완벽하게 연기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지연은 "3년 전 '유퀴즈'에 나왔을 때는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한창 물이 들어왔을 때였다. 그때는 정말 정신없이 노를 저었다"며 "지금은 조금 주변도 돌아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물론 지금도 계속 노를 젓고 있다"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현재를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https://v.daum.net/v/2026061808025163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디즈니+ 레전드 시리즈 <더 베어> 마지막 피날레, 시즌 5 공개 확정! 시즌 1~4 정주행 인증 이벤트 🍽️ 3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대구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모기 발견,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경보 발령
    • 15:54
    • 조회 22
    • 기사/뉴스
    • 대놓고 인기 많은 퀸카라는 설정이었는데 모두가 인정함...gif
    • 15:51
    • 조회 1142
    • 이슈
    7
    • 숨쉬는 조랭이떡 보여드릴게요.twt
    • 15:51
    • 조회 142
    • 이슈
    • “탈모 건보는 ‘포퓰리즘’” 국힘 비판에 與 “감수성 갖길”
    • 15:50
    • 조회 103
    • 정치
    5
    • 오정세, 순수함과 살벌함 사이 '완급 조절'
    • 15:50
    • 조회 209
    • 기사/뉴스
    • [속보] “성과급 100배 차이 못 참아”…삼성전자DX 직원들 ‘검은 옷’ 출근 투쟁
    • 15:49
    • 조회 992
    • 기사/뉴스
    27
    •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ㄹㅇ 까다로운 책 보관법...twt
    • 15:48
    • 조회 1142
    • 이슈
    18
    • [속보] 경찰에 ‘분실 지갑’ 맡겼더니…“42만원 감쪽같이 사라졌네”, 대전청 ‘조사 중’
    • 15:48
    • 조회 674
    • 기사/뉴스
    15
    • 🌟더쿠에 올라온 600플 핫게글 보고 따라하다가 나와 내 가족을 죽일수도 있는 이유 : 아스피린
    • 15:48
    • 조회 1017
    • 이슈
    19
    • 나 30대라고 카페 입뺀 당했어 ㅅㅂ..... 노청년존이래 뭔 개소리야??;;;;
    • 15:47
    • 조회 1766
    • 이슈
    14
    • [속보] 상대방 반말에 “어린 XX가 건방지게”…대법 “모욕죄 아냐”
    • 15:46
    • 조회 427
    • 기사/뉴스
    7
    • 시청률 6.4%→상승세 심상치 않다…역대급 반전 서사로 입소문 난 韓 드라마
    • 15:46
    • 조회 1047
    • 기사/뉴스
    3
    • 아마존 베이조스 "AI 발전으로 실업? 오히려 '노동력 부족' 온다"
    • 15:45
    • 조회 185
    • 기사/뉴스
    • 생각보다 더 대박난거 같은 트로트 오디션
    • 15:45
    • 조회 572
    • 이슈
    • AI 활성화로 전자책 3배 급증…변호사 없는 민사소송 미국 2배↑
    • 15:44
    • 조회 222
    • 기사/뉴스
    1
    • 길에서 자만추한 인피니크 우현 동우
    • 15:43
    • 조회 687
    • 이슈
    8
    • 디자인 ㄹㅇ 특이한 오늘자 트와이스 사나 의상
    • 15:41
    • 조회 12211
    • 이슈
    258
    • 전소미 틱톡 업로드
    • 15:39
    • 조회 196
    • 이슈
    2
    • 애슐리퀸즈 치즈 신메뉴 6월 25일 출시
    • 15:38
    • 조회 1717
    • 이슈
    7
    • 고양이 자기소개 시키기.shorts
    • 15:38
    • 조회 412
    • 유머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