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더글로리' 끝나고 처음 받은 대본이 '옥씨부인전'…임지연 "사극 안 맞는다고 생각해" ('유퀴즈')

무명의 더쿠 | 13:14 | 조회 수 541
TDoqMd

그는 "어릴 때는 몰랐던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배우는 아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그 이후 찾아온 작품들은 모든 장면이 절실했고, 쉽게 오지 않은 기회라 더 소중했다"고 덧붙였다.


JYIzYC

임지연은 한때 사극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 사극과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사극은 완벽한 기본기와 발성, 목소리가 필요하고 단아한 얼굴이어야 한다는 자격지심이 있었다"며 "스스로 사극과는 맞지 않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글로리' 이후 처음 받은 대본이 '옥씨부인전'이었다. 인생 처음으로 사극 대본을 받았는데 제가 가장 자신 없어 하는 장르였다"며 "그때 조금 잘됐다고 잘하는 것만 하고 싶어 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다. '내가 언제부터 잘하는 것만 했지. 자신 없는 것도 해보자'고 생각하며 도전했다"고 밝혔다.


도전의 결과는 뜻밖의 칭찬으로 이어졌다. 임지연은 "'옥씨부인전'을 보고 아버지가 거의 처음으로 칭찬해주셨다"며 "'더 글로리' 때도 하지 않았던 칭찬이었다. '최고의 사극 드라마를 봤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IwUBpk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은 지금도 평가는 두렵다고 했다. 그는 "지금도 연기력 평가는 안 찾아본다. 보는 게 아직 무섭다"며 "센 악역을 많이 해서 강한 사람처럼 보시는데 사실 저는 유리 같은 사람이다. 평가에 엄청 무섭고 떨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유리가 강화유리처럼 단단해지길 바란다"며 "늘 스스로 '졸지 말자', '왜 쫄아'라고 말한다. 그렇게 말할 수 있을 정도면 완벽하게 연기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지연은 "3년 전 '유퀴즈'에 나왔을 때는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한창 물이 들어왔을 때였다. 그때는 정말 정신없이 노를 저었다"며 "지금은 조금 주변도 돌아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물론 지금도 계속 노를 젓고 있다"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현재를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https://v.daum.net/v/2026061808025163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디즈니+ 레전드 시리즈 <더 베어> 마지막 피날레, 시즌 5 공개 확정! 시즌 1~4 정주행 인증 이벤트 🍽️ 3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가챠 5중복으로 가게 공론화한 고객에 대한 가챠샵의 입장문
    • 14:34
    • 조회 72
    • 이슈
    • 부산에서 택시를 탄 일본인의 후기
    • 14:34
    • 조회 53
    • 유머
    • 아직 장난감 던지지도 않았는데 먼저 도착하려고 바쁜 고양이
    • 14:34
    • 조회 57
    • 유머
    • 🐻 애들이 싸우느라 길 막아서 죄송합니다
    • 14:34
    • 조회 69
    • 유머
    • 좀 기혼혐오 출산여성혐오 될까봐 조심스럽긴한데 우파는아이가셋을좋은걸로내밀고잇으면 좀웃기긴함
    • 14:32
    • 조회 401
    • 이슈
    • 한국인은 사용할 수 없는 밥그릇
    • 14:32
    • 조회 321
    • 유머
    • 남덬 여덬 골고루 인기 많기로 유명한 존예 아이돌 캐릭터...jpg
    • 14:31
    • 조회 343
    • 이슈
    1
    • [단독] 송도서 발견 사람 다리, 요양병원서 '불법 절단 수술' 정황
    • 14:27
    • 조회 6094
    • 기사/뉴스
    178
    • [우리동네 야구대장 10회 하이라이트] 정규 리그 1위 결정전
    • 14:26
    • 조회 137
    • 이슈
    • 경기 중 걷지도 않고 가만히 서있는 메시.gif
    • 14:25
    • 조회 2102
    • 정보
    46
    • 물범..? 표범..? 고양이~
    • 14:23
    • 조회 314
    • 이슈
    1
    • [속보] 장동혁, 단식·선관위 사태 대응 여파로 병원 입원
    • 14:20
    • 조회 954
    • 정치
    31
    • 리센느 20일 거제에서 소규모 팬미팅
    • 14:15
    • 조회 1184
    • 이슈
    7
    •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한 말씀
    • 14:14
    • 조회 2847
    • 유머
    24
    • 실제로 신문에 나갔다는 tnN <콩콩팜팜> 기사(인척하는) 신문광고.jpg
    • 14:14
    • 조회 2299
    • 이슈
    6
    • 그냥 용진이가 지 인스타에 멸공 안 할게요 정말 잘못했습니다 나는 멍청이 하면 끝날 걸 전직원을 괴롭히며
    • 14:13
    • 조회 2319
    • 이슈
    48
    • 여자가 스포츠 팬이라고 하면 맨스플레인하는게 세계 공통이었다고?
    • 14:13
    • 조회 1759
    • 이슈
    23
    • 오늘 할 일
    • 14:10
    • 조회 369
    • 이슈
    2
    • 현재 연프 능이백숙vs불닭 사이에서 고통받는 여출.jpg
    • 14:10
    • 조회 1722
    • 이슈
    9
    • 드라마 <멋진 신세계> 대본집 예약판매 시작
    • 14:10
    • 조회 848
    • 이슈
    1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