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존재감 발휘!' 박지현, WNBA 합류 후 첫 두 자릿수 득점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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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학철 기자] 박지현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LA스팍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크립토 닷컴에서 열린 2026 W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링스와의 경기에서 83-99로 패했다. 2연패를 기록한 스팍스는 7승 8패로 토론토 템포와 공동 8위가 됐다.
상대가 리그 1위인 미네소타였기에 전력 격차가 두드러졌다. 전반부터 미네소타가 52-37로 크게 달아났고 후반 역시 미네소타의 일방적인 우위가 이어졌다.
그러나 일찌감치 벌어진 차이는 오히려 박지현에게 기회가 됐다. 1쿼터 막판 코트에 투입된 박지현은 2쿼터 중반 돌파를 성공시키면서 자신의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휴식을 취한 박지현은 쿼터 막판 다시 투입되어 컷인 득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박지현의 활약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3쿼터 막판 다시 교체된 박지현은 점프슛을 성공시켰고 쿼터 종료 직전에는 자유투까지 획득해 깔끔하게 성공했다.
4쿼터에도 코트를 밟은 박지현은 쿼터 중반 WNBA에서의 첫 3점슛까지 꽂으면서 두 자릿수 득점 경기를 완성했다. 기세를 이어간 박지현은 종료 2분 전 레이업 득점으로 이날 경기 자신의 마지막 득점을 올렸다. 비록 팀은 완패했지만 박지현은 데뷔 후 최다인 22분 2초를 뛰면서 최종 13점 1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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