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PV0oSrdR2G0
프리소스 BGM인 '빗길의 연인들'
제목과 달리 러브라이브 애니에 나온적은 없는, 그냥 자유사용 가능한 BGM일 뿐인데
팬들과 성우들이 각각의 이유로 환장하는 BGM으로 유명
왜냐면 이 BGM이 흘러나오면 성우들이 상황극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저 BGM이 쓰이는 코너는 주어진 상황에 맞춘 꽃미남이 되어 상대에게 플러팅 멘트를 꽂아박는 '꽃미남 선수권'
보는사람들이 다 오글거리는 대사와 행동을 애드리브으로 쳐야하기 때문에, 팬들은 좋아한다
물론 해야하는 성우들은 질색팔색 이불킥을 차지만.. 어쩌겠어요 그거보려고 하는거니
특히 우리 그룹 아쿠아의 리더역 이나미 안쥬가
BGM 도입부만 들려도 온몸으로 난리를 피우는 걸로 유명하지만
이게 또 재능은 넘쳐서 주변사람 모두가 다 시키고 싶어한다는게 문제
아아악 아니야 시키지 말 라 고
물론 재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전혀 없는 사람도 있으니 루비역의 후리하타 아이가 그러하다.
꼬시는 멘트 치랬더니 '너를 맛보고 싶어'라는 희대의 기분나쁜 발언을 탄생시켜 본인의 개그맨 이미지에 못을 박음
나니가스키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해진 지금이지만
그시절 그룹의 개그담당을 맡았던 후리링을 팬들은 알고있다...
뭐 암튼 그렇게 2세대 아쿠아의 팬미팅 단골 BGM으로 사용되며 온갖 덕질모멘트를 양산하고
나중엔 도입부만 들려도 팬성우 다같이 웃기 시작하는 곡, 나아가 후배그룹들도 애용하던 BGM이였지만
사실 최근엔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어째서...
왜냐면 요즘엔 굳이 BGM틀고 시나리오짜고 판 안 깔아줘도
그녀들끼리 알아서 다해먹는 관계성 인플레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
그저 얼굴마주치는거 보고 왐마야둘이사이좋다하던 시절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