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내가 흉기로 찔러"⋯30대 女, 남편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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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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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경찰과 소방 본부 등에 따르면 충남 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13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를 입은 B씨는 119에 전화해 "집에 엎드려 있었는데 아내가 칼로 찔렀다"며 직접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B씨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B씨는 가슴과 등 부위 등을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해당 주택 내부에는 3세, 5세 아이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는 점 등을 토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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