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조병규, 8월 손해배상 항소심 첫 재판…법정 공방 2라운드 돌입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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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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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의 학교폭력 의혹 관련 법정 공방이 오는 8월 시작된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민사13-3부는 조병규가 자신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오는 8월 28일로 확정했다.
2심에서는 청구 금액이 기존 40억여원에서 9억여원으로 축소됐다. 조병규 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가 소송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5월 열린 1심에서는 원고 패소 판결이 내려졌다. 당시 조병규 측은 "A씨가 학교 폭력에 관한 허위 글을 올렸고 이에 따른 명예훼손 및 광고모델 계약 해지, 각종 방송 출연 취소 등으로 40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37부는 "조병규 측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조병규 측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게시글이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가 폭로 글을 삭제한 것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을 인정해서가 아닌, 고소와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두려움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2/000076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