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간병비 월 432만 원…가족 부담, 누가 분담할 것인가
1,600 4
2026.06.17 17:48
1,600 4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병상 34.4%…인력 확충·수가 현실화가 관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 환자가 177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제도 운영에 따른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간호 인력 부족과 미흡한 수가 체계가 여전히 큰 걸림돌로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병동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간호 인력 확충과 현실적인 보상 체계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원간호사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17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CJ홀에서 '간병 부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가 답이다'를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열고 관련 제도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 환자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38.9% 증가해 2024년 177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사적 간병비 절감 효과는 총 1조4653억 원에 달했다.

 

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도 93.7%로 높았다. 2024년 통합병동 입원 환자의 1인당 평균 간병비 절감액은 79만7685원으로 집계됐으며, 간병인 고용이나 가족 간병을 포함한 사적 간병률도 2015년 73.1%에서 2023년 59.9%로 감소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제도 성과에도 불구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실제 병상 참여율은 그에 못 미쳤다. 조사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의료 기관은 총 798개, 참여 병상은 8만6443개로 전체 병상의 34.4%에 그쳤다. 이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병동에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118개, 병상 수는 1만2094병상에 불과했다. 전 병동 의료기관 중 대부분은 중소병원급 기관(101개)이었다.

 

-생략-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의 기준은 병상 수 자체가 아니라 환자 안전과 간호서비스의 질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 중증도와 간호 필요도에 기반한 간호사 배치 기준 현실화, 종별·지역별 차등 수가 체계 마련, 간호 지원 인력 역할 재정립,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 확대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국내 월평균 간병비는 2008년 206만 원에서 2024년 432만 원으로 16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중 한 사람이 간병을 혼자 떠안는 '독박 간병인'도 약 60만 명으로 추산됐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101613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닥터그루트💜 "단 10일 체감" PDRN 헤어라인 부스터샷 체험단 모집(30인) 270 06.15 28,9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21,1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69,8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14,0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60,2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50,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01,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1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1,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18,6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7,4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466 기사/뉴스 "엄마, 대출 안 나온대요"...강남 집 구매, 필수조건 된 '부모 찬스' 18:53 44
3093465 유머 푸바오, 후이바오, 막내 활어 모습 비교 🐼 11 18:50 556
3093464 이슈 서울대 수의학과 입결 1년정도는 의대급으로 올렸던 사람.jpg 4 18:48 1,188
3093463 이슈 미혼으로 돌아간다면? 골드미스vs현모양처 18 18:48 437
3093462 이슈 정작 펨코에서도 반응 안좋은 탈모약 건보 지원 정책 9 18:47 559
3093461 이슈 한선화 재중 오연서 보인다는 여자아이돌.jpg 15 18:45 973
3093460 이슈 결혼비자를 받으려는 외국인에게 한마디하고 결혼비자신청 거절한 여자직원 6 18:45 1,394
3093459 이슈 도드리 신곡 라일락 18:45 57
3093458 이슈 내일 오후 전국 날씨 예보.jpg 2 18:44 1,231
3093457 기사/뉴스 이불 팔아 번 돈으로 삼전닉스 샀더니…투자 대박 난 회사 15 18:43 1,719
3093456 이슈 와이프 가방 들어줄 때 남편이 하는 생각 2 18:42 935
3093455 유머 좌우를 자꾸 떠나는 여시 개웃기네 ㅋㅋㅋ 19 18:41 1,680
3093454 이슈 박보검 얼굴이 다한 신한 슈퍼쏠 NEW 광고 3 18:41 244
3093453 유머 부산 택시를 타 본 일본인의 후기 18:41 758
3093452 이슈 현재 ㄹㅇ 큰일난 것 같은 메가박스 근황.jpg 52 18:38 3,990
3093451 유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픽 과자 42 18:33 2,885
3093450 이슈 김무열 윤승아 아들 느낌 난다는 배우 29 18:33 3,020
3093449 이슈 몇년간 특혜 아니냐고 지역사회에서 말많이 나온 부산역 뒷편 북항재개발 근황.jpg 16 18:31 2,354
3093448 유머 영화의 아이러니 14 18:29 1,252
3093447 유머 ??? : 그 미친놈 원래 마음에 안들었어 잘했어 2 18:29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