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코덱스는 스페이스X를 상장 첫날 어떻게 담았나…금감원도 들여다 본다

무명의 더쿠 | 17:17 | 조회 수 1658

금융당국이 미국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를 상장 당일 사들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지수 산출 방법론이 적절한지 살펴본다. 액티브가 아닌 패시브 ETF인데도 이례적으로 상장 당일 스페이스X를 사들인 삼성자산운용 코덱스(KODEX) ETF가 먼저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 패시브 ETF는 상장 1거래일 후 편입했거나, 다음 달 편입이 예정돼 있어 공정성 논란이 생기면서다.

 

17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KODEX 미국우주항공이 상장 당일 스페이스X를 편입한 근거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 ETF는 상장일인 1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를 매수해 전체 운용 자산의 25% 이상을 스페이스X로 채웠다. 이날 기준 28.06%로 비중을 높였다.

 

액티브 ETF는 운용역의 자율성이 높아 상장 당일 편입이 가능하지만, 패시브는 정해진 기초지수를 기계적으로 추종하도록 설계돼 있어 상장 당일 편입이 어렵다. 삼성운용은 KODEX 미국우주항공이 패시브 상품이지만, ‘신규 상장 종목 특별편입 규칙’ 등을 활용해 상장일 매수 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상장 첫날 스페이스X 물량을 확보한 ETF는 액티브 상품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에이스(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를 제외하면 KODEX 미국우주항공이 유일하다.

 

생략

 

운용업계 일각에서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1일 공지를 통해 “스페이스X를 상장 당일 편입하겠다”고 공지했다가 1시간 만에 삭제하는 일이 있었다. 미래에셋운용 역시 신규 상장 종목 조기 편입제도를 적용한다는 삼성운용과 유사한 논리를 내세웠지만, 금감원 제동으로 없던 일이 됐다. 금감원은 지수 방법론에 따라 담아야 한다는 내용을 미래에셋운용에 전달한 것이지 상장일 편입을 막은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스페이스X 상장 여파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페이스X 공모와 관련한 업계와 투자자들이 금감원에 대거 민원을 접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스페이스X ‘0주 배정’ 사태와 관련해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검사 기한을 정하지 않고 공모주 배정 무산 전 과정을 파악할 계획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을 포함한 미래에셋증권 경영진이 언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만큼 내부통제 문제를 들여다볼 가능성도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55541?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닥터그루트💜 "단 10일 체감" PDRN 헤어라인 부스터샷 체험단 모집(30인) 27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 대구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전국 경보 발령
    • 18:59
    • 조회 136
    • 기사/뉴스
    1
    • 새 영화 로튼토마토 점수 처음 나왔을 때 특징
    • 18:58
    • 조회 79
    • 이슈
    • 스스로 잘 챙겨먹는 야무진 새끼고양이
    • 18:58
    • 조회 100
    • 이슈
    2
    • 치이카와를 좋아하는 딸을 위해 직접 메지루시 만든 엄마 ㄷㄷㄷ.jpg
    • 18:58
    • 조회 161
    • 유머
    • 정청래 대표 측 "지금 사퇴 요구는 당원들 목소리 담겨 있지 않아"
    • 18:57
    • 조회 295
    • 정치
    20
    • 수: 효연이는 ai로 대체할까요? / 리: 그것도 괜찮지
    • 18:57
    • 조회 317
    • 유머
    1
    • 18년만에 모교(?) 카이스트 방문한 서인영 (당시 출연진들 나옴)
    • 18:54
    • 조회 353
    • 이슈
    1
    • 야구 승률 100퍼센트라는 남돌 (feat. 롯데 자이언츠)
    • 18:54
    • 조회 349
    • 이슈
    4
    • 엄마 운전하다 문자보낸거 개웃기지 ㅋㅋㅋ 하루종일 쪼갬ㅋㅋㅋㅋㅋㅋㅋㅋ
    • 18:54
    • 조회 733
    • 유머
    8
    • "엄마, 대출 안 나온대요"...강남 집 구매, 필수조건 된 '부모 찬스'
    • 18:53
    • 조회 426
    • 기사/뉴스
    7
    • 푸바오, 후이바오, 막내 활어 모습 비교 🐼
    • 18:50
    • 조회 1087
    • 유머
    20
    • 서울대 수의학과 입결 1년정도는 의대급으로 올렸던 사람.jpg
    • 18:48
    • 조회 2091
    • 이슈
    5
    • 미혼으로 돌아간다면? 골드미스vs현모양처
    • 18:48
    • 조회 889
    • 이슈
    39
    • 정작 펨코에서도 반응 안좋은 탈모약 건보 지원 정책
    • 18:47
    • 조회 927
    • 정치
    16
    • 한선화 재중 오연서 보인다는 여자아이돌.jpg
    • 18:45
    • 조회 1648
    • 이슈
    20
    • 결혼비자를 받으려는 외국인에게 한마디하고 결혼비자신청 거절한 여자직원
    • 18:45
    • 조회 2002
    • 이슈
    12
    • 도드리 신곡 라일락
    • 18:45
    • 조회 77
    • 이슈
    • 내일 오후 전국 날씨 예보.jpg
    • 18:44
    • 조회 1751
    • 이슈
    2
    • 이불 팔아 번 돈으로 삼전닉스 샀더니…투자 대박 난 회사
    • 18:43
    • 조회 2422
    • 기사/뉴스
    18
    • 와이프 가방 들어줄 때 남편이 하는 생각
    • 18:42
    • 조회 1187
    • 이슈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