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아이들은 왜 스스로 ‘까마귀’가 되었나

무명의 더쿠 | 17:06 | 조회 수 2085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135685

YWdiPn
'Crow'는 흉조, 시련의 상징이기도 한 까마귀를 오히려 자신의 정체성으로 받아들이고, 노력과 집념으로 정상까지 날아오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최근 가요계가 대중의 귀를 자극하는 비트 위주의 곡들로 채워지는 추세 속에서 아이들은 그룹의 서사와 정체성을 묵직하게 녹여낸 정공법을 택했다.

이 곡에서는 그동안 아이들이 성장하고, 그 속에서 위기를 돌파한 과정들의 마음가짐을 살펴볼 수 있다. '저 불운은 본디 행운의 주인을 가려내려는 시험인 듯이…못 갖춘 둥지 위에도 굴하지 않고 부모덕 없이 큰 몸뚱어리', 'we still want more We want the crown, born as the hungry Crow', '우린 벨트를 목표로 배우고 배워 그 끝은 성공 아닌 포기까지' 등 곡의 메시지를 관통하는 가사들을 배치했다.

특히 'Come on omen do what you do best. We are born in the nest of the Crow. We the omen do what we do best'(불길한 징조여. 네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해봐. 우리는 까마귀의 둥지에서 태어났어. 우리 역시 그 징조로서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할 뿐이야) 등의 후렴구의 가사로 징조들이 오히려 자신들이며 이를 뚫고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확실히 전했다.

아이들은 파트 분배에서도 과감한 시도를 했다. 소연은 연속적인 랩을 쏟아내며 곡의 시작을 알렸고, 이를 이어받은 우기, 슈화는 서로 주고받는 랩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곡을 환기하는 민니의 몽환적인 보컬을 거쳐 메인 보컬인 미연의 랩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각자 한 번에 가사를 전달하는 방식을 선택하며 곡의 메시지 전달에도 집중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 X 힌스, 고퀄리티 브러쉬 내장! NEW 허그 레이어 치크 체험 이벤트🩷 41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요즘 일본 트위터에서 화제인 두 레시피
    • 20:59
    • 조회 256
    • 유머
    1
    • 일본 예능을 중국 애니가 냅다 베꼈는데 이건 솔직히 웃겼다 인정 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중
    • 20:57
    • 조회 751
    • 이슈
    1
    • 예전에 태국가서 클럽에서 놀고있었는데 남자가 작업 걸어서 레즈비언! 했더니
    • 20:57
    • 조회 639
    • 이슈
    1
    • 이산가족 헤어지기전 마지막으로 한 대화 (옛날글)
    • 20:56
    • 조회 583
    • 이슈
    8
    • 배우 겸 유튜버, 음주운전 혐의 입건…“음식값 결제 깜빡”
    • 20:54
    • 조회 2520
    • 기사/뉴스
    14
    • 실시간 원덬한테 엄청 화제되고 있는 한국 단편만화...jpg
    • 20:52
    • 조회 932
    • 이슈
    3
    • 학생들 시비털고 다니는 코리안트레버 정일영 실존 (97세 어머니 최초공개) | 악성 내성인 정일영 EP.02
    • 20:52
    • 조회 277
    • 이슈
    • [속보] 靑 "한미 정상, 조선분야 등 호혜적 협력 확대 방안 논의"
    • 20:49
    • 조회 143
    • 정치
    • 제가 33살인데 26살을 아들로 입양할 수 있나요?
    • 20:46
    • 조회 3628
    • 유머
    15
    • 원칙 왕 공민정 유배🔪 SNL 스마일 클리닉 퇴사 후 유배 자처한 간호팀장 | 조선의 청요리사 EP.05
    • 20:43
    • 조회 614
    • 이슈
    • [KBO] 해캐가 놀라 뒤집어진 시구자
    • 20:43
    • 조회 2771
    • 이슈
    38
    • 유후인 온천 료칸으로 가족여행간 김신영 할머니 후기
    • 20:43
    • 조회 1640
    • 유머
    7
    • [KBO] 키움 박준현 데뷔 첫 7이닝 85구 무실점
    • 20:37
    • 조회 1161
    • 이슈
    28
    • 민주당 의원이 전용기 타고 왔다고 해서 화난 사람
    • 20:36
    • 조회 2219
    • 정치
    14
    • 경찰의 ‘성매매 단속 중 나체 촬영’…2심도 “국가가 배상” [플랫]
    • 20:35
    • 조회 578
    • 기사/뉴스
    2
    • 예쁜 척하는 누나를 본 남동생 반응
    • 20:35
    • 조회 1744
    • 유머
    3
    • 너구리 컵라면 데우면 눈에 하트가 생기는게 진짜임?
    • 20:35
    • 조회 3299
    • 유머
    19
    • 소개남이 양만춘을 몰라 이건 상식 아닌가?
    • 20:35
    • 조회 3329
    • 유머
    48
    • 요즘 mz들이 목차 대신 사용한다는 말
    • 20:35
    • 조회 2350
    • 이슈
    1
    • 지난 주말 르망 24시를 완주한 제네시스 마그마의 흔적
    • 20:34
    • 조회 1233
    • 이슈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