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2년반 만에 사라진다…정부 'K-패스'로 통합
3,155 31
2026.06.17 12:09
3,155 31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교통정책인 '기후동행카드'의 독자 운영 체계가 2년반 만에 종료된다. 


다음달부터 기후동행카드는 정부의 정액형 교통비 지원제도인 '모두의카드'(K-패스)에 통합·운영된다. 서울시는 모두의카드 내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 특화 서비스(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내 첫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정부의 정액형 교통비 지원 제도인 모두의 카드로 통합·운영된다.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출시된 이후 서울 대표 교통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5월 말 기준 월 이용자 수 93만명, 누적 충전 수 2222만건에 달한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9월 전까지 모두의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현재 모두의 카드를 이용 중인 시민은 별도의 추가 발급이 필요 없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이용형태에 따라 7월 말~8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선불 실물카드·모바일카드는 7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한 금액은 사용 기한이 종료되는 8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도 8월 말까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서비스가 종료된다.


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모두의 카드 통합에 맞춰 서울시민 대상 혜택을 담은 지역특화상품인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환급형과 정액형 중 이용패턴에 따라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된다.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6만2000원 미만인 경우에는 이용금액의 20%를 기본 환급받고, 청년·청소년·다자녀 가구·저소득층 등은 최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월 이용금액이 6만2000원 이상이면 서울 시내 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광역버스·광역철도 등 요금 수준이 약 3000원대인 광역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월 10만원 '플러스 정액권' 운영, 광역교통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월 대중교통 비용을 전액 납부 후 익월 산정된 환급액을 개인 계좌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서울시민 지역특화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제공했던 서울시 문화·여가시설 할인 혜택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또 청년 할인 대상도 K-패스 누리집 인증을 거쳐 만 35~39세 청년과 제대군인(만 42세 이하)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부가서비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의와 관련 시스템 개선이 완료된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7월 이후 모두의 카드로 전환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바일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7월 1일부터 발행 및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월 정기권 기반의 모두의 카드와 결합이 불가능한 관광객용 '기후동행카드 단기권(1·2·3·5·7일권)'은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또 청소년 권종 출시 전까지는 한시적으로 청소년 인증이 완료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단기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73135?sid=102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힌스, 고퀄리티 브러쉬 내장! NEW 허그 레이어 치크 체험 이벤트🩷 402 06.16 20,8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19,2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65,0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11,3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56,4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50,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01,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1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1,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18,6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6,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250 이슈 '한정된 공간'이라는 설정을 미친듯이 잘 활용해서 아직까지도 수작으로 언급되는 공포영화...jpg 14:48 23
3093249 기사/뉴스 [단독] 월 3300원 인스타·페북 플러스 韓 상륙…유료 SNS 시대 열리나 14:48 9
3093248 이슈 [Making]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 너의향기(여름향기 OST)|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14:47 4
3093247 유머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던 에어팟 1 14:47 147
3093246 유머 제일 먼저 누구에게 전화 걸건가요? 3 14:46 109
3093245 정보 가요 앨범 중에서 제일 명반이라고 말하는 사람 많은 앨범...jpg 14:45 311
3093244 기사/뉴스 [KBO] 노경은 치료 받아야하는 심각한 상황인데, 구단이 잘못하는 중 21 14:45 673
3093243 기사/뉴스 왜 내 지갑이 얇아지지?…삼전닉스 성과급 잔치의 역설 2 14:44 276
3093242 이슈 일본남자들한테 폭발한듯한 일본여자들 11 14:43 939
3093241 유머 로튼토마토 지수 폭망했는데 오히려 붐업받은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 14:43 771
3093240 이슈 할머니 이름이 ‘옥순’인데…jpg 2 14:42 874
3093239 기사/뉴스 유성은, ‘Divin’ 선공개…전곡 자작 미니 3집으로 컴백 14:40 45
3093238 유머 박은영의 춤에 대한 철학 - 나는 춤으로 뜬 게 맞다 5 14:40 258
3093237 유머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드라마 다 본 후 보니 조금 놀라운 배우들 나이 순서 27 14:40 941
3093236 팁/유용/추천 성심당 멜론롤 출시 14:40 325
3093235 기사/뉴스 '골때녀' 김진경, 김승규 붕어빵 딸 깜짝 공개…"체코전 선방쇼에 기절할 뻔" [TV스포] 2 14:39 667
3093234 이슈 731 부대에 대한 미국 다큐멘터리 나온거 아냐 (유튜브로 볼수있음) 7 14:36 956
3093233 유머 전세계 시가총액 순위 16 14:35 1,298
3093232 이슈 SK하이닉스 전고점 250만원 돌파 48 14:33 2,717
3093231 유머 무서운 영화 6 홍보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0 14:29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