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를 부어 반려동물 수영장을 만들었다는 제주 하천 공사 전후 모습.jpg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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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로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곳)에 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기수갈고둥을 비롯해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가 훼손됐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임형묵 제주도 생태관광지원센터장은 “2021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보니 화순리의 독특한 갈대 습지에 기수갈고둥, 1급수에 사는 버들치, 은어, 밀어가 살고 있었다”며 “그곳이 콘크리트로 뒤덮인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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