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진격의 삼양식품…'불닭'·'Buldak' 상표권 확보 완료
1,850 5
2026.06.17 08:12
1,850 5

지난 2월 신청 후 4개월 만에 절차 완료
국내외 마케팅서 IP 적극 활용 예정
국내 상표권 기반 해외 IP 포트폴리오 강화


삼양식품이 대표 매운맛 브랜드 '불닭(Buldak)' 국내 상표권을 최종 확보했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식재산처는 전날 삼양식품의 국문 상표권 '불닭'과 영문 상표권 'Buldak'에 대한 등록결정서를 게재했다. 지난달 4일 지재처 심사관의 심사를 통과해 출원 공고한 두 상표권은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상표권 등록으로 삼양식품은 영문 상표권인 'Buldak'은 라면과 소스류 등에, 국문 상표권인 '불닭'은 소스는 제외하고 라면 제품에 한해 사용 가능해졌다.

 

삼양식품은 지난 2월27일 지재처에 상표권 출원 신청한 뒤 지난 5월 우선심사 대상에 올라 심사를 받아왔다. 상표권 등록은 보통 지재처에 심사를 신청하면 출원 공고 등 1차 결과가 나오기까지 1년 이상 소요된다. 우선심사 대상에 오르면 2~3개월 이내에 심사관의 심사 결과가 담긴 1차 결과가 나온다.

 

이번 '불닭'과 'Buldak' 상표권의 경우 우선심사 결정서가 발송된 지 35일 만에 출원 공고됐고,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확정됐다. 출원 신청한 지 4개월이 채 되기 전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불닭볶음면을 필두로 한 K라면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상표권 등록 절차가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양식품은 올해 들어 국내에서 국·영문 '불닭'과 'Buldak'의 상표권 출원을 추진해왔다. 2012년 출시한 불닭볶음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매운 라면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각종 모방 제품이 쏟아져 나오자 삼양식품은 국내 상표권 확보에 집중했다. 국내에서 상표권 등록이 안 될 경우 해외에서 상표권 분쟁이 생겼을 때 권리 주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상표권 출원을 목표로 했다.

 

당초 국문 명칭 '불닭'은 국내에서 상표권으로 보호받지 못했다. 2008년 특허법원은 '불닭'이 이미 보통명사처럼 널리 사용되고 있어 상표로서 식별력을 잃었기 때문에 누구나 상표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결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삼양식품이 영문 상표권을 신청하며 국문 상표권도 함께 관련 절차를 진행했고, 라면 제품에 한해 '불닭' 상표권을 인정하기로 했다. 소스 등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보통명사로 인정, 삼양식품의 상표권에서는 배제된다.

 

삼양식품은 이번 상표권 등록으로 국내외 마케팅 전반에서 '불닭·Buldak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상표권을 기초로 해외에서도 IP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또 IP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전형적인 오프라인 위조상품 단속은 물론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위조상품 대응 강화, 수출입 과정에서의 위조상품 통관 저지 강화, 제3자 해외 상표 무단선점 예방 강화 등 전반적인 IP 보호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77197?sid=103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 레전드 시리즈 <더 베어> 마지막 피날레, 시즌 5 공개 확정! 시즌 1~4 정주행 인증 이벤트 🍽️ 25 06.16 20,3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17,0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65,0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10,0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55,4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9,2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01,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1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0,9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18,6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6,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078 기사/뉴스 "조감도랑 너무 다르잖아"...344억 '빅트리' 경찰 수사 의뢰 12:19 1
3093077 기사/뉴스 ‘취사병’ 임지호 “박지훈, 밤새 ‘왕사남’ 찍고도 리딩‥힘들어도 ‘NO’ 안 해”[EN:인터뷰②] 12:18 52
3093076 유머 서울아파트 무이자할부 500년긁어서 월3만원씩 내고 살고싶다 12:18 130
3093075 이슈 오늘의 월드컵 요약 : 음바페 2골, 홀란 2골, 메시 해트트릭 9 12:17 298
3093074 기사/뉴스 [단독]"먹으면 졸려" 조현병 약 끊고 '20년지기 친구' 살해…항소심서 무기징역 12:17 198
3093073 이슈 미야오 인스타그램 업로드 12:17 21
3093072 이슈 [🎥] 나의_작은_청춘에게 by 있지(itzy) 리아 12:17 12
3093071 이슈 부산 북항 환승센터 계약해지 통보 6 12:16 524
3093070 기사/뉴스 '학폭 패소' 조병규, 8월 28일 항소심 첫 재판 1 12:16 204
3093069 정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기획된 하명 기소…법왜곡죄, 재판결과후 검토” 1 12:13 113
3093068 이슈 결혼버프(?) 받았다는 말 나오는 라도의 스테이씨 신곡 6 12:12 593
3093067 정치 이 대통령, '60조 잠수함' 캐나다 총리와 양자회담…"방산강국 韓, 캐나다 안보 강화 적극 기여"(종합2보) 6 12:12 153
3093066 유머 귀찮아도 할 건 다 해주는 원숭이 12:12 210
3093065 기사/뉴스 하정우, 3부작 영화 '내부자들' 합류할까…"현재 검토 중" [공식] 12:10 144
3093064 기사/뉴스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2년반 만에 사라진다…정부 'K-패스'로 통합 17 12:09 1,372
3093063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5 12:06 246
3093062 유머 리오넬 메시 대전 하나 시티즌 이적시 혜택.jpg 28 12:05 1,530
3093061 기사/뉴스 '데뷔 32년 차' 고아성 "4살부터 연기 시작…요즘엔 새 삶 도전하고파" (도시여자대피소) 12:05 387
3093060 유머 경기 앞둔 선수같은 윤두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12:04 1,531
3093059 기사/뉴스 '참교육' 촉법소년 장요훈, 성균관대 중퇴 후 한예종 진학…엄친아였네 '반전' 6 12:04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