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 없어질까?"… 치아 다시 자라게 하는 신약, 일본서 인간 대상 시험 시작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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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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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60616174445852
치아를 잃으면 임플란트나 틀니로 대체하는 것이 일반적인 가운데, 일본 연구진이 자연 치아를 다시 자라게 하는 신약을 개발하면서 인간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면 이를 위한 프리 시리즈 C 투자 유치 사실을 발표했다.
과학 전문매체 퓨처리즘과 영국 치과 전문매체 덴티스트리 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 바이오기업 토레젬 바이오파마의 공동 창업자이자 연구 책임자인 다카하시 가쓰 박사 연구진은 치아 발달을 억제하는 단백질인 '유삭-1(USAG-1)'을 차단하는 항체 치료제 'TRG035'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약 530만 달러(약 73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해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추가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일본과 미국에서 더 많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시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치료제가 영구치 6개 이상이 선천적으로 없는
중증 결손치 환자에게 우선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치주질환이나 외상으로 치아를 잃은 환자에게도 적용 범위를 넓히는 것이 목표다.
다카하시 박사는 "치아 재생 치료가 틀니와 임플란트에 이은 새로운 선택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