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우린 약값 없어 죽어가는데"…중증환자들, 탈모 건보 추진에 분노
70,440 1328
2026.06.16 16:19
70,440 1328

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61615444309002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대전 중구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가 탈모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검토하자 중증질환 환자단체가 "국민 생명권보다 표심을 앞세운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6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보건복지부가 청년층 민생 대책이라는 명분으로 탈모 치료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추진하는 데 대해 깊은 좌절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포퓰리즘식 탈모 치료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건강보험의 기본 취지는 예기치 못한 질병과 고액 의료비 부담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라며 "탈모 급여 확대는 건강보험의 근간인 의학적 필수성과 급여 우선순위를 정면으로 흔드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약이 개발돼도 건강보험 급여 등재가 지연돼 수많은 중증 희귀난치질환 환자와 말기 암 환자들이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약값을 감당하지 못해 치료를 포기하고 있다"며 "생명과 직결된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화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미루면서 생명에 직접적인 지장이 없는 질환에 건강보험 재정을 우선 투입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처사"라고 비판했다.

연합회는 특히 "한정된 건강보험 재원은 '살릴 수 있는 생명을 살리는 곳'에 우선 투입돼야 한다"며 "중증 환자들의 생명줄을 외면한 채 진행되는 탈모 치료 급여화 논의는 건보 재정 악화를 가속화하고 정작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을 사지로 내모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복지부는 특히 취업 시장 등에 진입하는 청년층이 탈모 문제를 예민하게 받아들임에 따라 청년기본법 등에서 정한 청년의 나이인 20~34살 대상으로 탈모약을 건강보험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댓글 13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517 08.10 60,63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32,5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97,9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95,5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42,4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6,1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1,4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2 20.05.17 8,833,6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7,0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39,3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0589 이슈 아기 돼지 꼬리 흔드는거 볼사람 2 00:27 138
3130588 유머 왓챠가 0.17 차은우밖에 안된다고? 1 00:27 280
3130587 유머 뭔가 유재석이 보이는 일본 야구 마스코트 1 00:25 270
3130586 이슈 라이브 하면서 안무 영상 찍은 일본 아이돌 00:24 173
3130585 이슈 방금 막 한국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캣츠아이 신보 <Wild> 2 00:22 303
3130584 기사/뉴스 [속보] '득남 후 첫 공식석상' 홍상수·김민희, 로카르노영화제 동반 참석 00:22 223
3130583 이슈 타임라인에 2억모은 삐에로랑 결혼하겠다는 여자들 밖에 없음 26 00:18 2,273
3130582 이슈 요즘 내 인생 요약..... 14 00:16 1,579
3130581 이슈 충격적으로 잘 부르는 최유리 <After LIKE> 6 00:16 449
3130580 이슈 햄토리 채널 마지막 영상 업로드 (별일아님 나쁜일아님 쉬어가는거임) 12 00:16 649
3130579 이슈 강아지 턱만지실분 (핥아줘요) 00:15 464
3130578 이슈 🧨일본군 “위안부” 귀환자 수가 고작 238명인거 오늘암 ㅠㅠ ㅅㅂ..... 14 00:15 603
3130577 이슈 트위터 알티 타는 중인ㅋㅋㅋㅋㅋㅋㅋ에이티즈 BAD 농담곰 버전ㅋㅋㅋㅋㅋㅋㅋㅋ 1 00:15 499
3130576 기사/뉴스 아버지 흔적에 눈물 흘렸는데..알고 보니 '친일파' 붓글씨? / SBS 8뉴스 5 00:14 633
3130575 이슈 반도체급 위생에 맛있어 보이는 인도 길거리 음식 11 00:13 1,189
3130574 유머 3실점해서 빡친 쓱마스코트 배티에게 딱 걸려서 야차 걸린 롯데팬 5 00:13 498
3130573 기사/뉴스 용인FC 이동국 디렉터, '임시 감독 지원' 포옛 감독 사단 합류 9 00:10 634
3130572 유머 성격나쁘고 말많은걸로 알티 탄 고양이 4 00:09 1,360
3130571 기사/뉴스 日정계 징크스 '여름휴가 길면 장기집권'…다카이치는 휴가반납 00:07 183
3130570 이슈 [네이트판] 딸 전문직 만들었더니 돌아오는 대우... 51 00:06 4,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