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역사는 1인1표제 얻기 위해 피 흘렸다” 당내 반발 일축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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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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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이 추진해 도입한 ‘1인 1표제’를 둘러싸고 당 내홍이 심화되는 데 대해 “역사는 1인 1표를 얻기 위해 피를 흘렸다”며 사수 의지를 밝혔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 이재명계’를 중심으로 1인 1표제를 보완 및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자 이를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대구, 경남 등 6·3 지방선거 주요 격전지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이후 당내 갈등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16일 정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한다’는 말을 좋아한다”며 “당 운영도 마찬가지다. 당원이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제 우리는 당원의 힘으로 지역에서부터 중앙까지 지도부를 구성해 다시 뛸 것”이라며 “온라인 투표에 꼭 참여해 전국 당원대회가 차질없이 잘 개최되도록 당무에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1인 1표제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에게 모두 똑같은 1인 1표의 가치를 부여한 제도로 정 대표 취임 이후 도입됐다. 그전에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투표 반영 비중이 20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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