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청년 생존문제 'M자 탈모' 건보 적용, 국민 의견 묻는다
39,613 1109
2026.06.15 07:16
39,613 1109
원형탈모 이어 확대 적용 검토…의료적 필요성·비용 등 고려
한정적인 돈 탈모에 써야 하느냐 지적도…공론화 거쳐 결정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6.4.12 ⓒ 뉴스1 최지환 기자원본보기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6.4.12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가 탈모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 오는 7월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주제로 토론회를 여는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적용 범위와 재정 소요 규모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탈모도 청년에게 중증"…단계적 급여화 등 절충안 제안돼

14일 복지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 대국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탈모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가 추진된다. 의료적 필요성과 비용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보 지원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말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탈모가 미용 문제가 아니라 생존 문제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급여 적용 검토를 주문한 데 따라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탈모 치료에 대한 건보 적용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정 장관은 "만약 건강보험에 적용할 때 어떻게 어느 정도 재정이 소요될지 실무 검토는 한 상황"이라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국민 10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급여 적용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44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가 지난해 12월 18~26일 800여명에 설문 조사한 결과를 봐도 응답자의 84%는 탈모약 건보 적용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냈다. 반대는 16%로 집계됐다.


심평원 통계를 보면 안드로겐성 탈모 진료 환자는 2만 5000여 명이다.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까지 감안하면 실제 환자는 더 많을 전망이다. 2024년 기준 탈모로 진료받은 20~30대 환자는 8만 8760명이다. 급여화가 이뤄지면 최소 이들의 비용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 등에 건보를 적용하면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재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복지부는 어디까지 지원할지, 본인부담률과 급여 적용 횟수 제한을 어떻게 설정할지 등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https://naver.me/FbVIY2bl


댓글 11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Wavve 오리지널 예능 <더 커뮤니티 2: 보이지 않는 손> GV 시사회 초대 이벤트 32 00:06 8,29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879,6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918,3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72,6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513,9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08,1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37,8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5,0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5,5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39,6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84,0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7843 기사/뉴스 [단독] '기리고' 김시아, '나 혼자만 레벨업' 합류…변우석과 호흡 11:17 71
3147842 이슈 차에 치여 15m 날아가는 교통사고 당했는데 살았다는 남자 가수…jpg 2 11:17 310
3147841 기사/뉴스 [속보] 석유-가스공사 합치고 LH는 둘로 쪼개…법무부, 성평등부 세종이전 9 11:11 769
3147840 이슈 도로에서 줄줄이 세차하는 차들 🚗 4 11:10 485
3147839 기사/뉴스 [속보] 행안장관 "공소청·중수청·경찰청은 청사 신축 후 이전 추진" 11:10 217
3147838 기사/뉴스 "주식 손댄 20대, 다 손해봤다더라" 고민에…존리 대답은 5 11:08 718
3147837 기사/뉴스 아들 회사 20대 여직원 성폭행해 임신 시킨 60대, 사과도 없었다 34 11:07 1,798
3147836 이슈 아이폰 18 프로가 실버도 블랙도 아닌 스페이스 그레이로 나온다면.twt 13 11:07 978
3147835 기사/뉴스 [윤나애의 녹색 미술관] 예술로 말하는 환경이야기: 느림이 데려오는 것들 11:06 59
3147834 이슈 총 10시간에 가까운 <사탄탱고> GV 러닝 타임 안내 18 11:06 952
3147833 정치 [속보] 韓총리 “중앙행정기관 이전 본격추진…내년 상반기에 세종시로” 17 11:05 594
3147832 이슈 [2차 티저] 상처받고 움츠러든 당신에게... 날아올라라, 나비! | 〈날아올라라 나비〉 9월 19일 (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 1 11:05 164
3147831 기사/뉴스 러블리즈 류수정, 몰라보게 성숙...새 둥지서 첫 미니 4집 발매' 몽환적' 1 11:04 313
3147830 이슈 재판부가 헤아려준 백일아기를 죽인 살인자의 사정 60 11:04 3,640
3147829 이슈 노년에 외로움을 피하기 위해 많은 자녀가 아니라 딸이 필요합니다: 7,000명 규모의 ELSA 연구에 따르면, 주간 만남 빈도에서 자녀 수는 아무런 추가 효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에 최소 1명의 딸이 있는 경우 사회적 접촉이 75% 증가합니다. 36 11:03 1,145
3147828 기사/뉴스 "서늘한 냉기에 재채기할까 말까"…주말 아침 10도대, 폭염 한풀 꺾인다 4 11:02 459
3147827 정보 네이버페이 라이브2개보고 최대5원씩 랜덤으로 받아가시오 10 11:02 547
3147826 이슈 스파이더맨 네드 역의 제이콥 배덜런 결혼 13 11:02 1,618
3147825 유머 투명한 유리 테이블로 바꾼 후 강아지가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8 11:01 959
3147824 기사/뉴스 한강에 수달 27마리·다섯 가족 산다…4년 전보다 12마리 늘어 5 10:59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