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젠슨 황 일본은 왜 안와"…'재팬 패싱'에 충격 빠진 日 [도쿄나우]
56,699 319
2026.06.14 16:01
56,699 319

yMYWyx
 

 

“스티브 잡스도 이러지 않았는데, 일본을 건너 뛰다니….”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한국과 대만을 잇달아 방문하면서도 일본은 찾지 않자, 현지 정보통신(IT) 업계에서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젠슨 황의 ‘재팬 패싱’이 단순한 일정상의 문제가 아니라 인공지능(AI) 혁명 과정에서 일본의 존재감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짚었다.

 

-

 

일본 언론들은 황 CEO가 한국으로 이동하자마자 당일 밤 최 회장 등과 삼겹살에 소주를 나누며 친밀감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이후 닷새나 머무르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고 프로야구 경기 시구에 나서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점에도 주목했다. 일정을 쪼개서라도 한국 기업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려는 행보가 일본의 소외감을 더욱 자극한 것이다.

 

한국과 대만은 엔비디아 AI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국가다. 엔비디아는 반도체 생산을 TSMC에 의존하고 있으며, AI 반도체의 성능을 좌우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공급하고 있다. 반면 일본과의 협력은 후지쓰의 AI 반도체 개발, 화낙의 AI 로봇 프로젝트 등 일부 사례에 머물고 있다는 평가다.


일본 IT업계에서는 이번 재팬 패싱의 의미가 단순한 반도체 공급망 문제를 넘어선다고 보고 있다. 황 CEO가 최근 방문 국가들에서 강조한 것은 공급업체가 아닌 ‘AI 혁명의 공동 파트너’ 역할이기 때문이다.

 

 

잡스는 꼬박꼬박 일본 찾았는데...

 

과거 애플이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혁명을 일으켰을 때 일본은 무라타제작소, TDK, 소니그룹, 키옥시아 등 부품·반도체 기업들이 애플 생태계에 편입되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잡았다. 디지털 가전 경쟁에서는 밀렸지만 스마트폰 혁명의 파트너가 됨으로써 시대 변화에 올라탈 수 있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황 CEO가 시간을 쪼개 방문해 공동 혁신을 제안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기업이 지금 일본에 얼마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미국 AI 기업인 앤트로픽과 팔란티어가 잇달아 일본을 찾았지만, 일본을 AI 개발 파트너라기보다는 시스템 판매 대상인 고객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aver.me/FLEscrcO

 

댓글 3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46 00:05 9,34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42,8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01,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07,2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38,7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7,2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1,3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1,5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3849 유머 말을 놓기엔 친구가 너무 높다 1 15:34 127
3123848 정치 [속보] 與, 보완수사권 포함 檢직접수사 금지 당론추인 1 15:33 66
3123847 유머 태어난지 15분 된 새끼양 볼 사람? 11 15:32 378
3123846 이슈 실핏줄 터진 눈으로 촬영하러온 어느 남돌 15:30 699
3123845 유머 ???: 제발 들여보내주세요...너무 추워요... 2 15:30 359
3123844 이슈 제니 쇼츠 업뎃 Less than a Lover out nowww 2 15:29 181
3123843 기사/뉴스 ‘김부장’ 유지안, 데뷔작 종영소감 3 15:28 647
3123842 이슈 오늘 캐리비안베이 난리난듯(텍스트 더러움 주의,사진 ㄴㄴ) 25 15:26 2,849
3123841 정보 식물은 뽁쳐…물 안 주면 “뽁, 뽁” 시간당 50번 소리내 4 15:25 779
3123840 이슈 맥도날드 스파이더맨 해피밀 출시 4 15:25 904
3123839 유머 한때 커뮤에서 유행했던 신천지 부적 2 15:24 1,180
3123838 이슈 2026년 필즈상 수상자 "백합물 보고 마음을 다스렸다" 5 15:23 770
3123837 기사/뉴스 서지승이 ♥이시언 낳았다..붕어빵 외모에 “작아진 남편” 3 15:23 1,804
3123836 이슈 은혜를 원수로 갚는 탈북녀 19 15:21 2,351
3123835 기사/뉴스 여행 가방서 나온 10억…국세도 관세도 체납한 16명 수색 5 15:20 575
3123834 이슈 현재 할리우드덬들 난리난 영화 캐스팅 소식...jpg 98 15:18 9,122
3123833 이슈 캣츠아이 뮤비에 나온 데미무어 5 15:18 690
3123832 유머 아들 엄마의 위안 9 15:18 622
3123831 유머 할부지~ 나랑 놀아요 5 15:18 503
3123830 기사/뉴스 지혜복 '해임 무효' 판결에 서울교육청 "항소 없이 복직 절차" 6 15:17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