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자 화장실만 줄이 긴 거야?” 불만 폭발하자…日 정부, 특단 대책 내놨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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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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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 화장실만 항상 줄이 길까.”
공항이나 기차역, 대형 쇼핑몰 등 공공장소에서 여성 화장실 앞에만 유독 긴 줄이 늘어서 있는 풍경은 국경을 막론하고 흔히 볼 수 있다. 일본 정부가 이러한 여성 화장실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지침을 마련했다. 여성용 변기 수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역과 공항, 상업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설치 기준에 관한 새 지침을 확정했다.
지침은 남녀 이용 비율이 비슷한 시설의 경우 원칙적으로 여성용 변기 수를 남성용 변기 수(대·소변기 합계) 이상으로 확보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항이나 기차역, 대형 쇼핑몰 등 공공장소에서 여성 화장실 앞에만 유독 긴 줄이 늘어서 있는 풍경은 국경을 막론하고 흔히 볼 수 있다. 일본 정부가 이러한 여성 화장실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지침을 마련했다. 여성용 변기 수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역과 공항, 상업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설치 기준에 관한 새 지침을 확정했다.
지침은 남녀 이용 비율이 비슷한 시설의 경우 원칙적으로 여성용 변기 수를 남성용 변기 수(대·소변기 합계) 이상으로 확보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지침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사업자들이 시설을 설계하거나 개선할 때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성은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활동 참여가 늘면서 외출 중 화장실 이용 수요도 증가했지만, 상당수 시설이 과거 남성 이용자를 중심으로 설계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영화관, 쇼핑몰 등 공공장소에서 여성 화장실 앞에 긴 줄이 형성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여성은 의류 착용 및 정리 등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단순히 남녀 변기 수를 동일하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실제 대기시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시설을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성 화장실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여성용 변기 증설을 꼽았다. 아울러 화장실 혼잡도와 빈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이용객을 분산시키는 방안도 함께 권고했다.
또 콘서트장과 경기장처럼 행사에 따라 남녀 이용 비율이 크게 달라지는 시설에는 이동식 칸막이 등을 활용해 남녀 화장실 비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도 제안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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