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간범 운영 술집” 딸 전 남친 비방글 올렸다더니…‘컴맹’ 인정으로 무죄
3,604 15
2026.06.14 11:58
3,604 15
인천지법 형사4단독 이수현 판사는 딸의 전 남자친구를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로 기소된 60대 여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판사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A씨가 공소사실 기재 글을 작성·게시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을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수사기관에서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련 기본적인 용어조차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피해자 역시 법정에서 A씨가 컴퓨터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한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딸의 전 남자친구인 B씨를 지칭하며 “강간범이 운영하는 술집”이라는 취지의 비방성 글 12건을 게시해 B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블로그에 “C라는 술집은 강간범이 운영하는 술집”이라며 “여러 명의 피해자가 있고, 현재 피해자에게 허위사실을 신고해 2차 피해를 가하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B씨는 지난 2017년 다른 여성을 상대로 한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블로그에 접속할 줄도 모르고 인터넷으로 글을 작성하거나 게시하는 방법도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B씨도 법정에서 “A씨는 컴퓨터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며 “딸 대신 한 것으로 수사기관에서 진술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https://naver.me/FTd5Pk1U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463 08.10 47,56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20,1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7,9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83,9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22,4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2,3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0,5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35,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747 이슈 빅뱅 BiiiG VISUAL PHOTO - BiiiG ver. 00:44 2
3129746 이슈 독개구리의 충격적인 비밀 00:43 32
3129745 유머 시바견 목욕 유튜버 대참사 00:43 97
3129744 유머 조개구이집 이름 실실조개냐? 헬스장 이름 곧 디짐 00:43 91
3129743 기사/뉴스 "내 증조부 친일파, 더럽다"…하영 논란 속 재조명 된 13년전 고백 [지금이뉴스] 00:42 125
3129742 이슈 본인들 자체제작 밈이 금시초문인 아이돌ㅋㅋㅋㅋㅋ 00:42 151
3129741 이슈 새끼 때문에 사람도 물어버리는 물고기 00:40 172
3129740 기사/뉴스 "조부의 소록도 얘기는 왜 빠졌냐"..하영, 반쪽짜리 사과문에 '분노ing' [스타이슈] 11 00:39 234
3129739 기사/뉴스 [단독] 기업형 성매매 적발…“경찰·공무원 등 만여 명 찾아” 8 00:36 589
3129738 이슈 웨이브, 쿠플,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미국 최장수 여성 원톱 수사물 시리즈 23 00:30 1,863
3129737 이슈 케이팝 유튜버한테 올해 나온 썸머송 중에 기억남을 정도로 좋다고 극찬받은 노래.jpg 14 00:28 2,072
3129736 이슈 스벅에서 일한지 7일만에 '그' 주무을 받아버림 8 00:27 2,369
3129735 유머 백설공주 VS 신데렐라 00:26 206
3129734 유머 @썬더볼츠 버키: 참 보기 좋은 광경이다 3 00:25 502
3129733 유머 어떤 사람이 우울해하니까 친구가 펄러비즈를 사서 보냈는데 3 00:24 1,547
3129732 유머 살신성인 선발대 4 00:21 1,026
3129731 유머 얼굴에 랩을 쓰고 고양이 예뻐하는 인플루언서 8 00:20 2,171
3129730 기사/뉴스 트럼프 "미국이 호르무즈 계속 장악할 것...이란, 완전히 망가져" 2 00:19 386
3129729 이슈 뼈 부러지는 닝닝의 명언 37 00:18 4,560
3129728 기사/뉴스 건물 꼭대기까지 '활활'…강남 포스코사거리 빌딩서 불 / JTBC 뉴스룸 3 00:18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