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 - 1 파라과이] '전반에만 3골' 미국, 7만 관중 앞 파라과이에 4-1 완승 '발로건 멀티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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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만여 홈 관중 앞에서 대회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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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파라과이를 4-1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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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7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파라과이 미드필더 다미안 보바디야(상파울루)의 다리에 맞고 굴절돼 자책골로 이어졌다.
기세가 오른 미국은 전반 31분 점수 차를 벌렸다. 왼쪽 측면 돌파 후 크리스천 풀리식(AC밀란)의 컷백을 폴라린 발로건(AS모나코)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미국은 전반 추가시간 말릭 말릭 틸먼(레버쿠젠)의 패스를 받은 발로건이 이번엔 오른쪽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뒤, 왼발로 강하게 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전반을 3-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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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후반 28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마우리시오(파우메이라스)의 왼발 슈팅에 만회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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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남은 시간 파라과이의 추격을 번번이 뿌리친 미국은 추가시간 막판 지오반니 레이나(묀헨글라트바흐)의 환상적인 중거리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미국은 오는 20일 호주, 26일 튀르키예와 차례로 조별리그 D조 2,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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