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개봉한 무려 4시간짜리 영화 벤허
벤허의 하이라이트는 CG없이 (당연함 CG없음) 100퍼 리얼로 찍은 아래의 전차경주 씬인데
https://youtu.be/n4MT5oEs9Yg?si=WMYLj8QlV-Gm0Ikv
이 장면을 본 사람들은 당연히 말들을 갈아가며 찍었다고 생각했음
동물은 걍 소품으로 쓰이던 시대이기도 하고
헐리우드에서 특히 말들이 많이 죽었기 때문ㅠ

말을 죽여가며 촬영한거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자
영화사는 당시에 낯선 개념이었던 '촬영장 동물보호'를 하려 노력했고 촬영중 한마리의 말도 죽지 않았다고 해명함
심지어 저 장면을 찍다가 실제로 사람이 죽었고 스턴트맨이 죽는 장면을 그대로 담아 개봉했다는 괴담에 가까운 소문도 퍼졌는데
스턴트맨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게 전부였고
대부분의 부상은 이탈리아의 뜨거운 태양으로 인한 일광화상이었다고 해명

사실 당시 미국인들이 도끼눈을 뜨고 의심을 하는것도 이유가 있었는데......
1925년판 벤허를 찍을 당시
전차경주씬을 찍으며 200마리 말들을 동원해 100마리의 말들과 스턴트맨 1명이 죽었던 일이 있었기 때문(...)
영상 퀄이 올라간 만큼 당연히(?) 말과 사람...을 죽여가며 촬영했다고 생각했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