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산' 문지인 "동생 발달장애, 아들에 유전 가능성 25%.." 눈물의 열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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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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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동생 발달장애가 유전일 수 있다구요? 급 유전자 검사를 받게 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문지인은 임신 중기를 맞아 병원에 정기 검진을 갔다. 초음파를 보며 쑥쑥 자라나는 아들을 본 문지인과 김기리는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문지인은 이후 선생님이 해준 말을 듣고 놀랐다고 털어놨다.문지인은 "발달장애인 동생이 있다. 그런데 그게 유전일 수 있다고 해서 취약X증후군이라는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엄마 쪽 X 유전자에 이상이 있다면 유전 될 수 있다고 해서 검사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라며 "2주 뒤에 결과가 나온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문지인은 방송에서 발달장애 동생을 공개한 바 있다.
문지인은 "혹시나 해서 하는건데 엄마를 통해 유전된다고 한다. 남자 아이를 가지면 확률이 높게 영향을 가진다. 엄마의 딸인데다가, 아들을 임신했기에 25%의 확률이 될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후 두 사람은 병원에 먼저 연락을 했고 다행히 아기가 정상이라는 검사 결과를 받고 안도했다.
문지인은 "열흘동안 진짜 마음 고생 많이 했다. 너무 감사하고 또 다른 검사가 있겠지만 제일 큰 두려움을 내려놨다"라고 전했다.문지인 김기리 부부는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문지인은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린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년 차가 돼 이젠 저희가 엄마, 아빠가 된다. 둘이 아닌 셋이 됐다라며 "8월에 만나게 될 생명이와는 결혼하고 얼마 안 돼 잠시 만났다가 이별했었다. 이후 조금 긴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좋아하던 일과 축구, 유튜브마저 모든 걸 잠시 내려놓고 큰 노력을 하며 시간은 계속 흘러갔지만, 왠지 제 삶 한 부분이 잠시 멈춰있던 느낌도 받았다"고 임신 실패로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계속된 실패에 혼란에 빠져있을 때, 감사하게도 생명이가 스스로 다시 찾아와줬다. 생명이를 다시 만나는 소중한 여정이었던 것 같다"며 "새롭게 시작될 셋으로의 출발, 잘 준비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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