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반도체공장說 확산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부 직원들 반응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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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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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 등 지방에 반도체 공장을 신설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는 가운데, 양사 직원들 사이에서도 이 사안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미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있어 지방 근무가 부담스럽다는 목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주거 등 추가 복지 지원이 있으면 고민해볼 수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들이 호남 반도체 공장 추진설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상당수 직원들은 지방 공장 추진에 대한 현실성과 효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SK하이닉스 직원이라고 밝힌 한 이용자는 "이천, 청주 공장에서도 물류 이동이 몇시간 걸리는데 호남에 지으면 물류에만 하루가 걸려 생산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직원이라고 소개한 또 다른 이용자는 "수도권도 반도체 인력 확보 자체가 어려운데 아무리 조건이 덜 까다로운 패키징 공장이라도 인력 확보가 원활할 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미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있어 지방 근무가 부담스럽다는 목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주거 등 추가 복지 지원이 있으면 고민해볼 수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들이 호남 반도체 공장 추진설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상당수 직원들은 지방 공장 추진에 대한 현실성과 효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SK하이닉스 직원이라고 밝힌 한 이용자는 "이천, 청주 공장에서도 물류 이동이 몇시간 걸리는데 호남에 지으면 물류에만 하루가 걸려 생산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직원이라고 소개한 또 다른 이용자는 "수도권도 반도체 인력 확보 자체가 어려운데 아무리 조건이 덜 까다로운 패키징 공장이라도 인력 확보가 원활할 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직원 개인적으로도 지방 공장 근무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다는 반응이 감지되고 있다.
양사 직원들 사이에서는 배우자 직장, 자녀 교육 등을 생각하면 섣불리 지방 근무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다는 의견들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일부 직원들은 "평택 사업장 건설 당시처럼 지원책이 있지 않겠느냐", "추가 포상을 기대할 수 있지 않나" 등의 반응도 일부 내놓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평택 사업장을 신설했을 당시, 평택으로 근무지를 이동한 직원들에게 주택 전세금 일부를 지원한 바 있다.
다만, 아직 사안이 구체화되지 않은 만큼 대체적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00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