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입막음하려" 지인 집 털다 딸 성폭행까지 시도한 50대男…'징역 8년'

무명의 더쿠 | 17:45 | 조회 수 1067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14324?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지인 집에서 도둑질을 시도하다 지인의 딸에게 발각되자, 입막음을 할 목적으로 성폭행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성식)는 이 같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구속기소 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2일 정오쯤 지인의 주거지인 경기 의정부시 자금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중 잠에서 깬 지인의 딸 20대 여성 B씨를 마주치자, B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결박하고 성폭행을 시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

B씨의 저항에 부딪힌 A씨는 현장을 이탈해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오피스텔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는데, 이때 A씨는 수면제를 다량 복용해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여드레 뒤 퇴원한 A씨를 곧바로 체포했다. 의정부지법은 다음날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중략)

검찰은 앞선 결심 공판 당시 A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 측은 "피해자는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고통과 충격을 겪었다"며 엄벌 필요성을 강조했다.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사업 실패 이후 경제적으로 급격히 어려워졌고, 최근 부채가 7억원 이상으로 늘어나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받아왔다"면서 "미리 강도나 강간을 마음먹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니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자식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저질렀다"며 "자녀들에게도 미안해 평생 고개를 들 수 없을 것 같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인의 재물을 강탈하기 위해 주거지에 침입했고, 잠에서 깬 지인의 딸인 피해자와 마주치자 준비해 간 커터칼로 위협하며 케이블 타이로 피해자의 손과 발을 묶어 제압했다"면서 "신고하지 못하도록 피해자를 강간하기로 마음먹고 피해자의 옷을 벗기려다 피해자가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는 안전하고 평온해야 할 주거지에서 갑자기 손발이 결박된 채 강도 및 강간 피해를 당해 극도의 공포심과 성적 불쾌감을 겪었다"며 "최근까지도 범죄 트라우마와 보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는 자식도 있구나...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어바웃톤] 커버 되는 블러셔 #컨실블러셔✨ NEW 그레이시 뮤트 컬러 체험단 30인 모집 🩷 475
  • 서버 작업 공지 6/12(금)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부천에 낙원방앗간에 건물 전체를 휘감는 거대한 등나무가 있었네.. 너무 예쁘다. 근데 재개발 허가가 떨어져서 저 등나무 없어진대ㅠㅠㅠㅠ 사장님은 끝까지 반대하고 서명도 받았는데 소용없었대ㅠ
    • 20:43
    • 조회 131
    • 유머
    1
    • 월드컵 보러갔다고 인스타 테러당하는중인 춘봉첨지네 고팔남
    • 20:43
    • 조회 173
    • 이슈
    • “전 직원 연봉 노출”… 정샘물 직원들 “설명도 사과도 없었다”
    • 20:42
    • 조회 184
    • 기사/뉴스
    1
    • 아이오아이 채연 플챗 업로드
    • 20:41
    • 조회 109
    • 이슈
    • 새멤버 투입되고 최초 공개된 시크릿 마돈나 라이브 선공개 영상
    • 20:40
    • 조회 304
    • 이슈
    3
    • [월드컵]현시점 가장 핫한 대진 경우의 수 ㄷㄷ
    • 20:39
    • 조회 953
    • 이슈
    13
    • 박지성 월드컵 해설 논란....
    • 20:38
    • 조회 1455
    • 유머
    15
    • 특유의 분위기가 미쳤다는 김도연 칸 영화제 브이로그
    • 20:38
    • 조회 395
    • 이슈
    1
    • 지나가시는 분들께 이쁨 잔뜩 받은 강아지들
    • 20:37
    • 조회 567
    • 유머
    2
    • 박서준 마리끌레르 7월호 커버 <샤넬워치 J12>
    • 20:37
    • 조회 121
    • 정보
    1
    • 마스크 착용하면 마카롱 왕창 제조하는 박지훈.jpg
    • 20:37
    • 조회 644
    • 이슈
    3
    • MBTI 중에 유독 어려워하는 사람들 많은 타입
    • 20:36
    • 조회 965
    • 이슈
    12
    • XXX 말고 오늘 체코전 경기내용과 스코어를 정확하게 예측한 또 한명의 연예인
    • 20:36
    • 조회 532
    • 이슈
    2
    • 공론화 시켜야하는 아파트 안내방송
    • 20:34
    • 조회 1209
    • 유머
    5
    • 모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의 정체.jpg
    • 20:34
    • 조회 1123
    • 이슈
    11
    • 이강인이 첫 염색을 한 이유
    • 20:33
    • 조회 1328
    • 이슈
    6
    • 한남으로써 말한다 한녀들아
    • 20:30
    • 조회 2790
    • 유머
    29
    • 쌍둥이 아들 키우는데 주말마다 조기축구가는 남편
    • 20:29
    • 조회 1766
    • 유머
    13
    • "토스 믿고 샀는데 당했다"… 어뷰징 판 치는 토스쇼핑
    • 20:28
    • 조회 1631
    • 기사/뉴스
    18
    • 애기들 손을 고사리손이라고 부르는 이유.jpg
    • 20:27
    • 조회 2519
    • 이슈
    1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