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탄핵은 사기극"…트럼프, 탄핵 기록 삭제 결의안 추진
725 4
2026.06.12 12:26
725 4

https://naver.me/xnOmmlug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진영은 의회가 탄핵 기록을 공식적으로 삭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결의안이 통과될 경우 트럼프는 오랫동안 따라다닌 탄핵 오명을 벗고 상징적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WSJ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한다"며 "탄핵은 조작된 일이었고 전체가 사기극이었다"고 주장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증거가 공개될수록 당시 탄핵이 정치적 목적의 가짜 탄핵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올해 4월 대럴 아이사 공화당 의원은 탄핵 기록 삭제 결의안을 발의했으며, 현재 공화당 의원 23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국 헌법에 탄핵을 취소하거나 무효화하는 절차가 규정돼 있지 않아 법적 효력은 사실상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마이클 게르하르트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는 "탄핵은 이미 역사적 사실로 남았고 의회에는 이를 지울 권한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탄핵 기록 삭제 시도는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 탄핵을 둘러싼 논란을 다시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트럼프는 2019년 우크라이나 정부에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조 바이든에 대한 수사를 압박했다는 의혹으로 첫 번째 탄핵소추를 당했다. 이어 2021년 1월 퇴임 직전에는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를 선동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탄핵소추를 받았다.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두 차례 탄핵소추를 받은 대통령이지만 상원에서는 두 차례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정치적 부담도 만만치 않다. 관계자들은 결의안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전에는 추진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설령 선거 이후 상정되더라도 통과에 필요한 표를 확보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트럼프는 낮은 지지율과 높은 휘발유 가격, 이란 전쟁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에 직면해 있다.

한편 이번 시도는 트럼프의 기록에서 각종 오점을 지우려는 보다 광범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측은 성인영화 배우 입막음 돈 관련 회계기록 조작 유죄 판결을 뒤집기 위한 법적 절차도 병행 중이다.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케어플러스💙 관리 후&자극받은 피부, 즉각 쿨링 애프터케어! NEW '더마 PDRN 수딩 패치' 체험단 모집📢 203 06.11 20,719
공지 서버 작업 공지 6/12(금)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6.11 9,4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85,2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00,1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75,4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93,9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1,2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3,9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2,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9,6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92,7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603 이슈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데이트 4 14:04 563
3093602 유머 이번 월드컵은 강원도 태백산 정상에서 하는 겁니다 5 14:01 807
3093601 유머 멕시코가 생각하는 한국은??? 6 14:01 984
3093600 이슈 '2026 가요대전 SUMMER' 1차 라인업 17 14:00 1,071
3093599 기사/뉴스 [단독]경찰청 교통 과태료 고지 개선한다…모바일 고지 추진 8 13:59 562
3093598 이슈 명의도용 방지서비스 (카뱅으로 쉽게 하기) 10 13:58 1,083
3093597 유머 다시보는 오늘자 월드컵 체코,대한민국 감독 운세 11 13:58 1,298
3093596 유머 오늘자 월드컵 체코 vs 한국경기 야구팬시점 24 13:57 1,755
3093595 이슈 리센느 'LOVE ATTACK' 멜론 일간 8위 (🔺1 ) 7 13:56 276
3093594 이슈 오늘자 이강인의 기회창출 플레이 모음 9 13:56 808
3093593 이슈 권은비 인스타그램 (월드컵) 9 13:55 1,221
3093592 유머 학교에 돈까스 더 달라고 성명문 보낸 애들 3 13:55 2,085
3093591 이슈 한국vs체코 경기 시청중인거 인스스에 올린 해축선수 9 13:55 2,508
3093590 이슈 헌혈하면 이디야가 수박주스로 수혈해준대 9 13:55 950
3093589 유머 월드컵 반응 대박난 와중에 웃안웃인 사람들...jpg 16 13:55 2,835
3093588 이슈 음주운전에 걸린 남성의 충격적인 옷차림 (후방주의 눈갱주의) 2 13:54 1,330
3093587 유머 [먼작귀]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 출연 캐릭터 소개 <하치와레> 2 13:54 167
3093586 정치 李대통령, 이탈리아 최고등급 훈장 받아…국빈 만찬에 이재용 등 참석 13:53 365
3093585 이슈 윤두준이 요약 한 월드컵 A조 상황 13 13:53 2,726
3093584 기사/뉴스 [속보]'아동 성폭행' 10대, 징역 6년 선고에 "XX하네"…판사 면전서 욕설 11 13:52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