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드컵] "연차·반차 썼어요"…붉은악마들, 광화문 속속 집결
2,652 14
2026.06.12 10:10
2,652 1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34727?ntype=RANKING

 

오전 11시 체코와 첫 경기…"경기보고 오후에 회사 들어가야"
 

광화문광장에 아침부터 모여든 붉은악마들 [촬영 이의진]

광화문광장에 아침부터 모여든 붉은악마들
[촬영 이의진]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양수연 윤민혁 정지수 기자 = 12일 오전 11시 한국과 체코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시민들이 응원전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주로 밤이나 새벽 시간대에 열리던 조별리그 경기는 이번엔 3차례 전부 출근 시간대인 평일 오전에 열린다. 광장엔 직장인의 분주함과 응원 열기가 교차했다.

오전 9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500여명이 모여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다.

대한축구협회와 KT, 붉은악마는 최대 6천명이 광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KT빌딩 인근과 세종대왕상 일대 행사장은 총 6개 구획으로 구분됐다. 곳곳에 대형 전광판과 함께 각종 이벤트 부스가 설치돼 오전 7시부터 준비로 분주했다.
 

연차 쓰고 거리 응원에 나선 직장인들 [촬영 양수연]

연차 쓰고 거리 응원에 나선 직장인들
[촬영 양수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을 한 김민지(30), 성중훈(32), 서영신(37)씨는 "직장인인데 함께 연차를 썼다. 인천에 사는 동네 친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씨는 "거리 응원전이 처음이라 설렌다"며 "축구협회 분위기가 어떻든 월드컵을 워낙 좋아한다. 오늘 제일 중요한 첫 경기이니까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극기를 든 김용익(37)씨는 "손흥민 선수 팬이라 평소 해외 축구도 챙겨본다"며 "매번 애국심 때문에 거리 응원에 나온다. 오늘은 2대0으로 이길 것 같다"고 했다.

반차를 쓴 직장인 우모(35)씨는 "오후에 다시 회사에 들어가야 한다"며 "광화문 CCTV를 보니 벌써 온 사람들이 있어서 얼른 출발했다"며 3대0 승리를 예측했다.

특별 초청된 아이돌그룹 코르티스를 보러 온 팬들도 있었다.

(중략)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양산을 편 팬들도 있었다. 온열환자 쉼터와 함께 무료로 생수를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도 보였다.

증권가가 밀집한 서울 여의도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여의도 응원전' 무대를 설치했다. 자체 추산 300∼400명이 모여있고, 최대 1천200명 운집이 예상된다.

기업 상당수가 오전 11시에 맞춰 점심시간을 앞당기고 있어 셔츠나 넥타이를 맨 직장인들이 응원전에 참여하는 진풍경도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우당탕탕 요괴 판타지!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예매권 이벤트 83 08.30 22,69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813,7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876,4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16,5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45,5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8,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32,9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0,2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4,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37,3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73,5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4934 이슈 서울 물 좀 먹고 왔다고 꺼드럭대기 1 03:18 182
3144933 이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아바타2 제치고 역대 흥행 3위 03:18 52
3144932 이슈 데스노트 작가가 그린 아나킨 파드메 팬아트 03:12 241
3144931 기사/뉴스 31일 새벽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해역 규모 2.7 지진 발생…광주 최대진도 Ⅲ 감지 5 03:03 452
3144930 유머 동생 어제 꽐라돼서 집 왔는데 냉장고 문에 손이 살짝 끼인거얔ㅋㅋㅋㅋㅋ 9 03:00 1,381
3144929 이슈 전세계 사람들이 다 똑같다고 느끼게 해준 사람들의 이중성 3 02:50 1,346
3144928 기사/뉴스 인천경제청장에 김종철 내정…과거 '상하이 스캔들' 연루 논란 2 02:45 373
3144927 이슈 코축축이 4 02:38 449
3144926 유머 보루토 진입 장벽 16 02:36 713
3144925 정보 조현병 체험하기 ( 다큐시선 내 말 좀 들어주세요) 4 02:36 908
3144924 이슈 여성 단체에 280억 기부한 가수 5 02:30 976
3144923 이슈 최강희가 돈이 없는 진짜 이유 23 02:18 3,011
3144922 이슈 학교2013의 명장면으로 꼽는 사람이 많았던 선생님 에피 10 02:11 1,270
3144921 이슈 박지윤 노래부르는데 처음으로 원곡생각이 안남.ytb 9 02:06 1,321
3144920 이슈 [KBO] 기아 팬들 억울해서 뒤집어진 김도영 꿀떡 사건 15 02:03 1,589
3144919 이슈 인피니트가 부르는 빅뱅 라스트댄스, 버즈 남자를 몰라, 쿨 애상,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않아, 아일릿 잇츠 미 5 01:57 522
3144918 유머 살짝 아메리칸 미역국 22 01:49 2,036
3144917 이슈 어느 유부남의 아내 자랑 75 01:46 6,347
3144916 이슈 인스타 사연툰들 사이다니 참교육이니하면서 모르는사람 못생기게 이상하게 그려놓고 있지도않은일을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한거라면서 더해놓고 13 01:42 2,924
3144915 이슈 오늘로 20살된 탑급 여솔...............jpg 14 01:40 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