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홈플러스 사태' MBK 1000억 보증 끌어낸 민주당…이번엔 메리츠 압박
1,811 14
2026.06.12 09:18
1,811 14
MBK, 국회 간담회 하루 뒤 1000억 추가 연대보증 발표
민주당 “남은 1000억, 최대 채권자 메리츠도 역할해야”
오늘 여의도 메리츠증권 항의 방문…DIP 금융 협조 압박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압박이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연장 조건으로 제시한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DIP) 가운데 절반을 MBK가 보증하겠다고 나선 만큼 메리츠도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MBK 홈플러스 사태해결 태스크포스(TF)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을 항의 방문한다. 홈플러스 노동조합과 입점 상인들도 동행할 예정이다. TF는 현장에서 메리츠 측에 홈플러스 회생절차상 긴급 운영자금 조달에 협조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MBK파트너스는 전날 홈플러스의 정상 영업과 회생절차 진행을 위해 필요한 긴급 운영자금 조달과 관련해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연대보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상품 매입과 협력사 대금 지급, 점포 운영 등을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MBK는 이 가운데 절반인 1000억원에 대해 주주사로서 보증을 선다. MBK 측은 이번 추가 연대보증까지 포함하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부담한 자금·신용 규모가 총 50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전날 국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민주당 TF가 MBK와 메리츠 양측에 회생을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지난 9일 간담회에는 김광일 홈플러스 공동대표 겸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김종민 메리츠증권 사장, 김중현 메리츠화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TF 위원장인 유동수 의원과 민병덕·김남근·이강일 의원 등이 자리했다.


민주당 TF는 MBK의 1000억원 보증만으로는 홈플러스 회생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인수 후보자가 나타날 때까지 홈플러스가 정상 영업을 이어가려면 상품 매입과 점포 운영에 필요한 유동성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TF 소속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MBK가 1000억원 연대보증에 나선 만큼 이제 메리츠도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DIP 금융은 회생절차에서 우선 변제되는 자금인 만큼 단순히 손실을 감수하라는 요구가 아니다”며 “상품 매입과 점포 운영이 정상화돼야 홈플러스의 기업가치도 유지되고 채권 회수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했다.

서울회생법원이 정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은 다음 달 3일이다. 이때까지 2000억원 규모의 DIP 금융 마련, 인수후보자 선정, 수정 회생계획안 제출과 채권단 동의 등이 이뤄지지 않으면 추가 기한 연장은 어렵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TF는 이날 메리츠 항의 방문을 계기로 “MBK가 1000억원 보증에 나선 만큼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도 남은 자금 조달에 책임 있는 답을 내놔야 한다”는 메시지를 부각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97622?sid=10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운드랩X더쿠💙 강력한 수분 락킹! 💦 NEW ‘자작나무 수분 드롭 세럼’ 체험 이벤트 380 09.07 29,05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73,6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08,4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23,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19,5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1,6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0,6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45,8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5 20.05.17 8,869,4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2,6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2,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5107 유머 연상을 좋아하는 취향이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 1 00:24 100
3155106 이슈 라이즈 하퍼스바자 차이나 쥬얼리 화보 1 00:23 59
3155105 이슈 김광규 지창욱 이서진 네컷사진 1 00:21 427
3155104 이슈 오타쿠들한테 화제된 작가 인터뷰............jpg 00:19 518
3155103 유머 1시간 안에 다 먹으면 100만원 26 00:17 851
3155102 이슈 스위스의 린트 초콜릿 홈 🍫 5 00:17 628
3155101 이슈 뜨거운 물 붓고 폭행해 친딸 살해 40대 女가수, 사형 구형 21 00:16 1,372
3155100 이슈 인공지능 앞으로 반대하면 위험한 이유 3 00:16 612
3155099 이슈 ENHYPEN (엔하이픈) 'Checkmate' Official Teaser 5 00:16 73
3155098 이슈 MW:MEU (뮤) 'With U' Highlight Medley 00:14 37
3155097 유머 AI 시대를 맞이하는 인문학도의 자세 1 00:12 680
3155096 기사/뉴스 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격 모두 하락…서울 상승폭 축소 00:11 279
3155095 이슈 가발의 힘 11 00:09 783
3155094 정보 2️⃣6️⃣0️⃣9️⃣1️⃣1️⃣ 금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오디세이 25.8 / 암살자(들) 5.5 / 인턴 5.3 / 옵세션 3.6 / 스파이더맨 3.1 / 타짜 2.9 / 부활남 1.4 / 호프 , 더드라마 1.3 예매✨️👀🦅🖤 1 00:07 121
3155093 이슈 10년 이내에 AI가 모든 인간을 죽일 가능성이 10%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44 00:06 1,514
3155092 정보 네페 47원 36 00:06 1,469
3155091 유머 아니근데 솔직히 무조건 우리 개를 이뻐해줄 필요는 없지 뭐라고 하지만 않으면 걍 각자의 길을 가면 되는거지 나도 글케 생각해 나도 내향형이야 아근데 울집개가 개관종인데 나보고우뜨카라고 ㅠ 22 00:04 1,962
3155090 유머 펜슬 사라져서 넘 당황햇는데 이 놈이 2 00:04 1,148
3155089 유머 나는 아이유의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 같은 친구가 있다 vs 없다 9 00:04 671
3155088 유머 기대를 숨길 수 없는 손과 발 3 00:02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