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란 12.3’은 누적관객수 25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8번째 흥행작이자 다큐멘터리 장르 영화 1위로 등극해 웰메이드 작품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대규모 외화, 시리즈물을 비롯해 SF, 호러, 좀비 서스펜스,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상업 영화 공습 속에 다큐멘터리 장르로서 스크린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호평 속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란 12.3’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나선 이들의 숨 막히는 현장 기록을 담은 이명세 감독의 시네마틱 다큐멘터리다.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극찬은 뜨겁게 이어지는 릴레이 GV로도 입증됐다.
‘란 12.3’은 지난 4월 24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서울 4·3 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광주, 김해 등 대한민국 대표 도시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함께 총 14번의 GV를 진행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또한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총리 등 대한민국 입법부와 행정부를 아우르는 주요 인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상영회를 통해 시민이 지켜낸 민주주의에 대한 값진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배우 박중훈, 김의성, 이기영, 이원종, 변영주 감독 등의 지원 사격도 이어져 감각적인 편집과 스타일리시한 음악으로 완성된 이명세표 시네마틱 다큐멘터리의 연출을 관객들에게 자세히 소개하는 깊이 있는 시간도 가졌다.
‘란 12.3’을 향한 관객들의 호응은 계속된다. 6월 11일(목)에는 전라남도 중·고등학생과 교직원 1,000여 명이 목포, 순천, 여수, 나주 등 4개 도시에서 영화 ‘란 12.3’을 단체 관람하는 특별 상영회가 진행된다. 특히 CGV 목포평화광장에서는 이명세 감독이 참석하는 GV도 진행, 민주주의의 살아있는 교과서 같은 작품인 ‘란 12.3’을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화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직접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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