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반도체 호황'에 나라살림 적자 9.5조↓…1~4월 세수 22조 더 걷혀

무명의 더쿠 | 12:13 | 조회 수 469

기획예산처, 월간 재정동향 2026년 6월호 발간
올해 1~4월 총 수입, 272.3조…전년比 41.3조↑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 역대 8번째로 낮아
201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기획처 "세수 여건 확대로 재정건전성 개선"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의 실질적인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올해 들어 9조원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과 세수 증가 영향으로 국세수입이 22조원 가까이 늘면서 재정건전성도 나아진 모습이다.

기획예산처가 11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2026년 6월호)'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누계 총수입은 272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3000억원 증가했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38.9%로 전년 동기보다 2.9%포인트(p) 높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국세수입은 164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9000억원 늘었다.


이중 소득세가 5조9000억원 늘어 가장 큰 증가분을 차지했다. 이는 성과상여금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확대, 부동산 거래량 증가 등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 영향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법인세도 3조2000억원 늘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 감소와 수입액 증가 영향으로 4조7000억원 증가했고, 증권거래세 역시 거래대금 증가와 세율 환원 등에 따라 3조1000억원 늘었다.

세외수입은 23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조9000억원 증가했고, 기금수입은 852000억원으로 115000억원 늘었다. 특히 기금수입 가운데 재산수입은 투자수익 확대 등에 힘입어 1060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지출은 285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000억원 증가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132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수지 흑자분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전년 동기(-461000억원)보다 9조5000억원 축소된 36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388000억원 적자)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관리재정수지는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다.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는 것은 그만큼 재정건전성이 개선됐다는 의미다.

기획처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 여건 개선으로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2012년 집계 이후 역대 8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aver.me/xRgHVHpK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셀럽들도 사용하는 화잘먹 패드💗 핑크 글로우 패드 체험단 26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로고 바뀐 투썸 플레이스
    • 13:31
    • 조회 453
    • 이슈
    9
    • 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 'ICONIC BY MISTAKE' 가사 해석
    • 13:29
    • 조회 174
    • 이슈
    2
    • 스타쉽 직속 후배 남돌이 풀어주는 아이브 가을 선배 미담(?)…jpg
    • 13:28
    • 조회 133
    • 이슈
    • 10대에게도 번진 다이어트 약, 부작용은 짐작도 못해
    • 13:28
    • 조회 223
    • 기사/뉴스
    1
    • "몰랐어요” 안 통한다! 지하철 부정승차 단속 현장
    • 13:28
    • 조회 87
    • 기사/뉴스
    2
    • 이번 LG전자 주식 급락사태 나는 다르게 본다
    • 13:27
    • 조회 741
    • 유머
    4
    • ‘외국인 처녀 수입’ 김희수 진도군수, 인권교육 권고
    • 13:27
    • 조회 135
    • 기사/뉴스
    • "주문 쏟아지는데 시급 똑같아"⋯'알바계 해병대' 낙인에 문 닫는 저가커피
    • 13:26
    • 조회 631
    • 기사/뉴스
    9
    • 속이 다 시원하다는 연세대의 투표용지 사태 시국선언 발언.twt
    • 13:24
    • 조회 1520
    • 이슈
    32
    • 잇싸펌) 방금 전 민주당 평가감사국에서 송영길 징계청원서 당대표 정청래가 수리했다고 연락옴
    • 13:24
    • 조회 775
    • 정치
    38
    • '김용 재판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 캠프 관계자들 1심서 무죄
    • 13:23
    • 조회 134
    • 기사/뉴스
    • 다이나믹 아일랜드 UI 더 빡세게 활용할 예정인 아이폰 iOS 27 업데이트...twt
    • 13:22
    • 조회 459
    • 이슈
    5
    • 박재범 회사로 근조화환 총공 들어간 롱샷팬들
    • 13:21
    • 조회 1154
    • 이슈
    10
    • 스테이씨 신곡 <2 LOVE> 짧게 공개된 쇼츠
    • 13:19
    • 조회 287
    • 이슈
    5
    • '개표소 봉쇄시위' 일주일째…체육단체들 "공권력 투입해달라"
    • 13:18
    • 조회 609
    • 기사/뉴스
    15
    • 연예인이 꿈인 극(내)성맞은 65세 정일영 인생 소개 EP.01
    • 13:18
    • 조회 510
    • 유머
    6
    • 싱글벙글 북중미 월드컵
    • 13:17
    • 조회 1499
    • 이슈
    20
    • 아직 못 갔다 모스탄 근황 변호사들 법원 오더니
    • 13:17
    • 조회 1068
    • 정치
    8
    • 고1 자퇴문제에 가려진 또다른 제도문제
    • 13:16
    • 조회 1386
    • 이슈
    15
    • 웅니 귀를 자바머거보려던 후이바오🩷🐼💜의 결말
    • 13:16
    • 조회 870
    • 유머
    2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