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0일 수출 85.9%↑ 반도체는 1년 새 3배로
반도체 수출액·전체 수출액 1~10일 기준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6월 1~10일 수출이 1년 전보다 86% 가까이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1년 전의 3배로 치솟아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6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6월 1~10일 수출액은 286억3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5.9% 증가했다. 이는 1~10일 수출 실적 가운데 직전 최대였던 4월 1~10일(252억달러)을 제치고 역대 1위다.
반도체(205.8%)와 승용차(25.4%)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세가 이 기간 수출을 역대 규모로 끌어올렸다. 6월 상순액은 111억달러로 1~10일 기준 역대 최대다. 석유 제품(68.7%), 컴퓨터 주변 기기(259.4%) 등 분야 수출액도 큰 폭으로 늘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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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우 기자 swjung@chosun.com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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