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韓에 각별한 애정 과시 "우린 함께 성장…위대한 여정 이어가달라"('유퀴즈')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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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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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젠슨 황이 출연해 한국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젠슨 황은 1996년 고(故)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편지에는 "한국을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비디오 게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며 세계 최초 비디오 게임 대회를 열고 싶으니 도와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젠슨 황은 이후 실제로 용산 전자 상가에서 영업을 했다며 "한국과 엔비디아가 성장한 시기가 비슷하다. 한국의 기술 산업은 인터넷과 게임에서 시작됐다"라며 "그 덕분에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가 잘 팔렸고, 엔비디아와 한국 기술 산업은 같은 궤적을 그리며 성장했다. 그래서 한국을 늘 특별하게 느낀다. e-스포츠나 비디오 게임 그리고 페이커 선수나 수많은 한국 게이머들이 없었다면 국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e-스포츠가 세계로 퍼졌기 때문에 그 결과 전 세계 게이머들이 e-스포츠와 사랑에 빠졌고 결국 그들 모두 엔비디아를 구매했다"라며 "그래서 한국에 큰 사랑을 느낀다. 우리는 함께 성장했다"라고 밝혔다.또한 젠슨 황은 "한국에 감사드린다. 저희 회사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수년간 너무나 친절하고 너그러우셨다. 저희에 대한 사랑은 정말 감독적이었다"라며 "말씀드리고 싶은건 우리가 공동의 미션을 갖고 움직였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겪은 고난과 도전으로부터 위대함이 탄생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모든 한국 파트너들과 한국 사회를 보면 K-모든 것에서 놀라운 수출 성과를 거뒀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은 정말 눈부시게 성장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솟아올랐고 그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위대한 여정을 계속 이어가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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