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검찰 “주술경영, 과장 표현이지만 허위는 아냐”···민희진 ‘하이브 고소 사건’ 전부 불기소
40,506 339
2026.06.11 07:39
40,506 339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였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하이브 측 고소 사건들을 검찰이 불기소(무혐의) 종결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검찰은 민 전 대표가 ‘주술경영’을 했다거나 뉴진스를 빼돌리려 했다는 하이브의 주장이 허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황수연)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하이브의 박지원 전 대표 등 임원 6명,

하이브 자회사 빌리프랩의 김태호 대표 등 임원 4명을 고소한 사건들을 지난달 27일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 임원들이 2024년 4월 ‘민 전 대표가 어도어의 중요한 경영 사항을 여성 무속인과 상의하며 조언을 받는 주술경영을 했고,

어도어 경영진은 뉴진스의 계약 해지를 모의했다’는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주술경영이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보도자료 내용이 허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실제 민 전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에서 무속인과 어도어 경영에 대해 수차례 대화한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법원이 뉴진스의 계약이 유효하다고 인정하면서 “민 전 대표는 뉴진스와 자신이 하이브에서 독립하려는

의도로 사전 여론전과 소송을 준비했다”고 판시한 것도 고려했다.

 

민 전 대표는 2024년 4월 하이브가 자신의 어도어 e메일 계정을 무단 열람하고, 이상우 전 어도어 부대표의 카카오톡과

클라우드를 확인했다며 전자기록등내용탐지와 정보통신망침해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검찰은 하이브가 적법한 감사 권한에 따라 정보를 열람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민 전 대표와 이 전 부대표가 어도어 입사 당시

보안서약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했기 때문이다. 이 전 부대표가 스스로 카카오톡 비밀번호 등을 제공한 사실도 확인했다.

 

민 전 대표는 빌리프랩 소속 아이돌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 안무, 의상 등을 표절(카피)했다고 주장해왔다.

민 전 대표는 2024년 6월 빌리프랩이 ‘아일릿은 뉴진스를 카피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린 것이 허위사실이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민 전 대표는 그해 4월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가 자신의 표절 주장이 허위라고 고소한 것에 대해선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검찰은 민 전 대표의 주장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역시 지난해 10월 법원이 “뉴진스와 아일릿의 기획안, 화보 등에서

일부 유사성이 확인되긴 하지만 아일릿이 뉴진스를 복제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한 것이 근거가 됐다.

빌리프랩의 입장문은 민 전 대표의 주장에 반박하는 의견 표명이며, 김 대표의 고소도 무고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경찰이 지난해 7월 하이브·빌리프랩 임원들에 대해 모두 불송치(무혐의) 결정하자 민 전 대표는 이의를 신청했다.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이 지난 2월 보완수사를 요구해 경찰의 추가 수사가 진행됐으나 결론은 바뀌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51303?sid=102

댓글 339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엠넷플러스X더쿠] 스탬프 1개만 인증해도 올리브영 3만원권🎁 Reward Card for MAMA 이벤트 17 10.02 30,20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343,5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19,7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85,8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990,0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46,7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54,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9,7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2 20.05.17 8,887,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3,5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33,9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4597 이슈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 캐릭터 필름 19:02 54
3174596 유머 2026년에 늑대와미녀 옷 입고 늑대와미녀 춤 추는 도경수 실존 1 19:00 190
3174595 이슈 지금 일본 오타쿠들 진짜로 난리난 해리포터 말포이 근황...twt 12 18:56 1,423
3174594 유머 타인종이 흑인머리 따라하면 안되는 이유 20 18:53 2,315
3174593 유머 저는 근데 여행을 하면 할수록 한국인들이 엄청나게 특수한 상황 속에서 살고 있고 그걸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듦 18:52 1,001
3174592 이슈 인터넷으로 책 주문한 직후 22 18:50 2,014
3174591 이슈 플레이브의 출근 16 18:47 965
3174590 이슈 tvN <100일의 거짓말> 첫번째 OST - 이소라 6 18:45 497
3174589 이슈 미야오 나린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8:43 231
3174588 이슈 우리 애랑 깍지 꼈다 ㅋ 6 18:43 2,499
3174587 이슈 어느날 아버지께서 한양대 교수로 초빙되신 적이 있으신데, 동료 교수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한다. 우리 아들이 그 수업을 듣는데... 12 18:42 2,174
3174586 이슈 SMTOWN RUN CLUB 26 🏃 샤이니 민호 웨이션 브이 하츠투하츠 3 18:40 512
3174585 이슈 스폰지밥 뚱이 특징만 듣고 그림 그리기 절망편ㅋㅋㅋㅋㅋㅋㅋㅋ 18:40 679
3174584 정보 BL주의) 비엘 웹툰 속 연출 잘한다고 느낀 장면 모아보기 9 18:40 1,647
3174583 이슈 박종철 열사가 숨을 거둔 조사실이 있는 옛 남영동 대공분실(현재는 M2)은 예약이 필수입니다. 방문 전 아래 링크를 통해 예약하시고 가셔요. M2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좀 보기 어려운 곳들이 몇곳 있엇는데 그래도 꼭 가볼만 합니다. 5 18:38 1,234
3174582 기사/뉴스 [속보] "안전 매트도 없었다"… 안성 바우덕이 축제장서 줄꾼 2.5m 추락 5 18:38 1,853
3174581 이슈 한국이 특이한게 5천년동안 한지역에서 단일민족으로 원주민을 몰아내지 않고 그 땅을 유지한 나라가 흔치 않음 27 18:35 2,511
3174580 이슈 치이카와 팝콘통이 품절이라 직원에게 여쭤봤더니 23 18:34 3,286
3174579 이슈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덬들 난리난 트윗.twt 5 18:34 896
3174578 이슈 '암살자(들)' 로튼토마토 신선도 21 18:33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