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잠실 시위대, 경찰 모욕 도 넘어···경찰도 제복 입은 시민” 자제 촉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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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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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 감금·폭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한다”며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경찰관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며 제복을 입은 ‘시민’”이라며 “시민의 안전·인권을 보호하고 있는 경찰에 대한 폭력행위는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공론장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게 될 뿐”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과 토론은 마땅히 보장돼야 하지만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다”며 “현장 경찰관과 주변 시민들에 대한 비상식적인 폭력행위가 더는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체의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정부가) 잠실 시위 현장을 면밀하게 체크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린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51228?sid=162